리뷰 이야기

캠핑고래에서 구매한 캔버라 롤테이블 견고해서 만족쓰

☞♡☜ 2020. 10. 5. 12:31

 

첫 캠핑을 떠나기 전에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들 말고 필수 캠핑용품들을 구매하려고 캠핑고래 남양주점에 방문했다. 이곳처럼 유명한 고릴라 캠핑도 있지만 이쪽이 집에서 더 가까워서 지도를 보자마자 찾아갔다.

 

 

 

인터넷에서 캠핑용품을 구매하긴 했으나 매장에 방문해 눈으로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은 처음이라 꽤나 들떴었다.

 

 

내부가 엄청나게 넓진 않으나 있을건 다 있는 캠핑고래 남양주점

외관과 달리 매장 안이 무지막지하게 크진 않으나 필수 캠핑용품들은 다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초보 캠퍼들이나 캠핑 입문자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필요한 물건들을 찾을 수 있다.

 

작은 2층에는 캠핑 텐트들이 전시되어 있어 펼쳤을 때 모습들을 보고 살 수 있다.

 

 

우리는 접이식 캠핑 테이블과 버너를 사러 온 것이었기 때문에 매장 구경은 짧게 하고 필수 캠핑용품만 보기로 했다.

 

 

1석3조 탑앤탑 버너 93,000원

여러 브랜드들의 캠핑 버너들이 있었는데 고기도 철판 위에 구울 수 있고 국물 요리도 끓일 수 있고 후라이팬처럼 팬 위에 바로 육류를 구울 수 있는 탑앤탑 캠핑 버너로 구매했다. 

 

캠핑 초보라 버너가 이렇게 비싼지는 잘 몰랐는데 캠핑 필수용품에 버너는 가장 필요한 물건이니 버너는 살 때 좋은 제품으로 사라고 하시는 주변 분들의 말이 떠올라 탑앤탑 제품으로 하기로 했다. 

 

 

처음 봤을 때는 가격이 비싼것 같았지만 다른 브랜드들의 제품을 보니 적당한 가격이었다. 

 

 

진짜 캠핑고래 남양주점에서 잠깐 구경하고 빨리 필요한 물건들만 구매하고 나가려고 했으나 구경하는 것이 너무 재밌어서 한시간은 있었던것 같다.

 

 

예쁘고 감성 가득한 캠핑용품들이 많아서 다 사고 싶었지만 잘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 탐욕을 잘 참아냈다.

 

 

일단 첫 캠핑을 다녀와서 불편했던 점들을 적어 그와 관련한 상품들을 살 예정이다.

 

 

캔버라 롤테이블(Canberra) 115,000원

캠핑 테이블로는 캔버라 롤테이블로 구매했다. 사이즈 1200 짜리의 테이블이 타 브랜드에도 있었으나 직원 분께 의견을 여쭤보니 Canberra가 브랜드가 더 좋고 사용하기에 더 좋으실거라고 얘기해주셔서 밝고 친절하신 캠핑고래 남양주점 직원 분의 말을 듣기로 했다.

 

 

솔직히 처음 살 때는 너무 큰거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놀러가서 요리도 해보고 먹어도 보니 이 사이즈로 잘 샀다고 생각이 들었다.

 

고기도 굽고 옆에서 국물 요리도 끓이고 나중에 파도 써는 등 여러가지를 하려면 이정도 사이즈는 필수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검은 테이블이 가로로 접는 것인데 테이블 다리와 함께 접어서 길다란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니기만 하면 되니 매우 편리하다.

 

 

 

의자는 저번에 구매했던 제품들로 테이블과 함께 놓으니 제법 캠핑 온 느낌이 물씬 났다. 

 

캠핑 의자와 새로 산 캔버라 롤테이블의 높낮이가 잘 맞아서 기분이 더 좋았었던건 이날의 Tmi다.

 

 

맥주며 이마트에서 산 순두부찌개 밀키트며 과일이며 올려두니 벌써 한상이 가득하다.

 

역시 캔버라 롤테이블 1200이 현명한 선택이었다.

 

 

물건을 올려 두었을 때 체감하는 크기는 요정도이니 참고 하시어 캠핑 테이블을 구입하실 때 선택하셨으면 좋겠다. 나는 처음으로 캠핑을 가는지라 가늠이 안되어서 선택할 때 조금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

 

그래도 캠핑고래 남양주점 직원 분들이 정보도 주시고 여쭤보면 친절하게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수월하게 구매한 캔버라 롤테이블이다. 여러분들도 입문자시라면 고릴라 캠핑이나 캠핑고래를 방문하시어 이것저것 여쭤보시고 잘 판단하여 구매하셨으면 좋겠다.

 

특히나 캠핑고래 남양주점은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무거운 짐들은 손수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어차피 또 물건을 사야한다면 친절한 분들이 계신 이곳으로 방문해 여러가지 캠핑용품들을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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