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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맛집2

공릉 맛집 여기서 곱창은 처음 먹었네 한참 화사 먹방으로 곱창과 막창들이 인기를 끌고 있었을 때 소곱창이든 돼지곱창이든 거의 매 주 마다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먹고 왔다. 뜬금 없지만 곱창집은 다 똑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친숙한 분위기 말이다. 친한 언니와 서로의 중간 지점인 공릉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공릉 맛집은 잘 모르지만 그나마 맛있는 집을 안다는 언니가 인도한 공릉 곱창에 다녀왔다. 공릉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반찬은 다른 곱창집들과 마찬가지로 국물과 파무침 및 김치가 나온다. 생간과 천엽이 나왔지만 나는 이 두가지는 못먹는 관계로 패스했다. 육회 육사시미 이런건 다 먹는데 생간이랑 천엽은 입맛에 안맞는다. 지도를 보아도 이 공릉 맛집은 공릉역 2번 출.. 2020. 7. 15.
공릉 술집 시작이 밤이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곳 정말 서로를 굉장히 친한 존재로 생각하지만 일년에 한 두번 보는 분이 있습니다. 또 웃긴건 일년에 한 두번씩만 보아도 바로 어제 본 것처럼 동네 친구처럼 편하고 같이 있는 내내 사운드가 빌 틈이 없는 수다쟁이 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보통은 아무래도 교통 편이 편한 강남 쪽에서 보지만 이번에는 공릉역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여러 공릉 맛집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술과 배가 찰만한 음식들을 먹을 예정이니 공릉 술집을 일차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공릉역에는 공릉 카페를 가는 목적으로 한번 와봤었는데 공릉 술집은 아는 곳이 없어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버 블로거님들의 도움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마음을 사로 잡은 공릉 술집은 시작이 밤이다 라는 곳이었습니다. 앞 글자만 ..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