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해바다2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 힙함이 느껴진다 강원도는 원래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는데 요즘은 예쁘고 힙한 카페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 같다. 그 중에서도 지난 여름 인스타그램에서 눈에 띄게 많이 보였던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를 직접 갔다 왔다. 천진 해변가 앞에 있는 강원도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는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겼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곳이 맞나 의아해하면서 들어갔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면 일자로 이어져있는 의자와 중간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서핑용품과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뭔가 들어가자마자 힙함이 느껴졌다. 사장님부터 힙한것 같은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 였다. 처음에는 내부가 꽤 넓어서 이곳 공간이 다인줄 알았다.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주문해서 앉았는데 연유가 들어간 느낌이 나서 더 달달해서 맛있었.. 2020. 5. 4.
장호항 강원도에서 물이 제일 맑은듯 강원도 삼척 여행 코스에 장호항을 넣어 보았다. 삼척 어느 해변이든지 티 없이 맑은 바닷물을 볼 수 있지만 장호항이 그렇게 예쁘고 깨끗하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다녀왔다. 장호항은 맑은 물과 그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장호항 입구에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놀랐던 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냄새가 안난다는 것이었다. 보통 어느 바다든지 항 근처에 다가서면 비릿한 냄새가 나던데 신기하게도 장호항은 그런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았고 배가 대기하고 있는 곳의 물도 속이 다 보일정도로 깨끗했다. 장호항 입구에서부터 낚시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었다. 장호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해양 케이블카, 스노쿨링, 투명 카약, 낚시 등이 있다. 스노쿨링과 투명 카약 그리고 튜브를 가지고 물에 들어가 ..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