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당일치기1 영종도 카페 부드러운 커피가 맛있는 지호당 영종도 맛집이라고 하는 아라짬뽕에 가서 시원하게 해장겸 매운 짬뽕을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아 나섰다. 영종도 카페를 치면 후기가 넘쳐나는 바다앞 테라스에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이 너무 많았다. 뭔가 특색있는 카페라면 웨이팅이라도 해서 들어갔을텐데 외관상으로는 딱히 특별한 점이 없기도 하고 정말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발걸음을 돌렸다. 그렇게 돌아서는 길에 찾은 영종도 카페가 바로 한적한 곳에 있는 지호당이다. 네비를 따라 찾아 나섰는데 우리가 짬뽕을 먹었던 곳 바로 옆이었다. 진작에 지호당을 알았었더라면 멀리 돌아가지 않고 바로 옆으로 이동했을텐데 말이다. 이글을 보신 아라짬뽕에 방문하신 분들은 카페를 가실거라면 근처에 있는 지호당을 적극 추천드린다. 아 물론 바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