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근교여행3

영종도 맛집 아라짬뽕 여행의 끝은 해장이쥬 이 사진을 보시고 혹 하셨다면 영종도 여행 첫날 술을 많이 드신 분들이라 생각한다. 해장이 간절한 분들이라면 천천히 스크롤바를 내리시면서 눈으로 미리 맛을 음미하셨으면 좋겠다. 아마 서울 근교 힐링 여행으로 영종도를 택하셨다면 첫째날이나 둘째날은 무조건 바다를 보셨을거고 그 바다를 안주삼아 술을 거하게 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럴 때 생각나는건 맑은 국물 또는 진한 빨간 국물로 해장을 할 수 있는 음식들이 강하게 끌릴테니 지금 클릭 잘 하신거다. 나는 전날 딱히 영종도 관광은 하지 않았고 을왕리 맛집인 바위섬 조개구이에서 맛있는 조개구이 그리고 칼국수와 함께하니 술을 못먹는 나도 저절로 많이 마시게 되어 영종도 여행 둘째날 아침에는 해장이 너무 간절했다. 그래서 나와 상황이 비슷한 분들 또는 여기.. 2020. 10. 27.
영종도 카페 부드러운 커피가 맛있는 지호당 영종도 맛집이라고 하는 아라짬뽕에 가서 시원하게 해장겸 매운 짬뽕을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아 나섰다. 영종도 카페를 치면 후기가 넘쳐나는 바다앞 테라스에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이 너무 많았다. 뭔가 특색있는 카페라면 웨이팅이라도 해서 들어갔을텐데 외관상으로는 딱히 특별한 점이 없기도 하고 정말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발걸음을 돌렸다. 그렇게 돌아서는 길에 찾은 영종도 카페가 바로 한적한 곳에 있는 지호당이다. 네비를 따라 찾아 나섰는데 우리가 짬뽕을 먹었던 곳 바로 옆이었다. 진작에 지호당을 알았었더라면 멀리 돌아가지 않고 바로 옆으로 이동했을텐데 말이다. 이글을 보신 아라짬뽕에 방문하신 분들은 카페를 가실거라면 근처에 있는 지호당을 적극 추천드린다. 아 물론 바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2020. 10. 27.
을왕리 조개구이는 친절한 사장님이 계시는 바위섬으로 바다가 보고 싶거나 바람 쐬고 싶어질 때 요즘은 영종도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호텔도 서울 호텔들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괜찮은 숙소 찾기도 쉽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도 서울 근교 힐링 여행 테마로 영종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곳은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 노을이 정말 정말 예쁘다. 운서역에서 을왕리로 가는 도로는 노을 맛집 이 구간은 영종도 운서동에 위치한 골든 튤립 호텔에서 을왕리 조개구이 맛집들이 한길로 쭈욱 늘어서 있는 을왕리로 가는 도로이다.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이 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한데 가격까지 착해서 이번 영종도 여행때도 이곳에 묵었다. 그리고 저번처럼 저녁에 택시타고 20분이면 가는 을왕리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는 코스로 쉬고 왔다. 아직 숙소를 ..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