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내치킨4

또봉이통닭 메뉴 실패없는 선택은? 동네에 굉장히 많은 치킨 집이 있지만 매번 가던 곳만 가는 타입이라서 새로운 곳은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은 왠지 다른 치킨이 먹고 싶어서 또봉이통닭에 가보았다. 우리는 많은 또봉이통닭 메뉴 중에 후라이드 통닭 한마리와 파닭 한마리를 주문했다. 후라이드 통닭은 9,900원 인가 12,000원 이었던것 같고 파닭이 14,000원 이었다. 한마리만 주문하려다가 요즘 치킨 한마리에 2만원에 가까운 가격만 보다가 착한 또봉이통닭의 가격을 보니 싸게 느껴졌는데 싼 가격이 양이 적어서 일까봐 두마리를 주문했다. 그런데 양이 적을까봐 고민했던걸 정말 비웃기라도 하듯이 양이 어마어마 하다. 치솟는 치킨 값 시대에 이렇게 착한 가격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나 신기했다. 또봉이통닭의 후라이드 통닭은 옛날 통닭 맛이다... 2020. 3. 23.
지코바 치킨 밥 비벼 먹으면 꿀맛 다들 지코바 치킨을 먹어보셨나요? 저는 몇년 전에 주위에 있는 부산 친구한테 맛있는 치킨집이 있는데 서울에는 없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부산 여행을 갈 때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서울에서는 신도림인가 그 곳에만 지점이 한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집에서는 신림이 워낙 반대편이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별내동에 지코바 치킨이 생겼지 말입니다. 보자마자 저건 꼭 시켜 먹어봐야지 하고 집에 가서 바로 시켜먹은 지코바 치킨을 사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먼저 저는 지코바 치킨의 뼈 양념구이 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지코바 치킨은 워낙 치킨을 다 먹고 밥을 비벼먹는 것으로 익히 들었기 때문에 닭 보다도 밥을 비벼먹었을 때의 맛이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매운 맛으로 주문할까 하다가 빨간 맛을.. 2020. 1. 7.
호식이 두마리 치킨 메뉴는 항상 이거 원래 아침에 다이어트 다짐을 하고 저녁에 치맥 약속에 그 굳게 먹은 다짐이 와르르 무너지는거 일반적인거 맞지요? 아침 다짐 저녁까지 지키면 일반화의 오류급이 되는거 맞죠? 그렇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운동을 조금 빡세게 했기 때문에 마음 속 죄책감은 조금이라도 덜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오빠가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일주일에 2회씩 거의 빠짐 없이 치킨을 시켜 먹는데 그 중에서도 대략 80%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글을 쓰기 앞서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세부 메뉴까지는 몰라도 통닭 브랜드로서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아마 한번쯤이라도 들어.. 2019. 12. 12.
60계치킨 이영자님이 픽한 치킨 하루 60마리만 튀긴다는 치킨집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가성비 갑임 60계치킨은 한 2년 전에 저희 동네에 새로 생겨 간 이후로 굉장히 좋아하는 치킨집 인데요. 매일 새 기름으로 하루 60마리만 튀긴다고 해서 신선한 느낌을 주는 곳 입니다. 이집에 친구들이랑 처음 방문했을 때 못보던 음식점 체인점이고 해서 맛이 없을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생각 외로 굉장히 맛있는데다가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랐었던 기억이 첫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을 세마리 먹고 나온 기억이 있답니다. 세명이 갔었으니 뭐 일인 일닭 한 것 입니다. 처음 방문한 그날도 괜히 모험하기 싫어서 BEST 메뉴 중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60계치킨 메뉴 중에 간지치킨을 시켜서 먹었었습니다. 그날 저희한테 좋은 기억을 준것.. 201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