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192 갈매 술집 야외에서 먹기 딱 좋은 해낙포차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맥주 한잔 딱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방문했었던 갈매 술집 해낙포차를 소개하겠습니다. 매일같이 밥 먹으러 가고 술 먹으러 가는 친구들 중에 한명이 생일이어서 오랜만에 모두 모였습니다. 요즘 다들 너무 바빠서 날짜 맞추기가 여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만나는건 더 어렵고 동네에서 약속을 잡고 모였습니다. 갈매동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역시나 다 똑같이 지각했습니다. 하하 친구들은 닮는다는게 맞나 봅니다. 그래도 다 모였다는게 어딘가 싶었습니다. 빠르게 술집을 검색하다가 안가본 곳을 가보고 싶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에서 먹고 싶어 검색을 하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바로 앞에 갈매 술집 해낙포차가 보였습니다. 마침 오픈시간 이어서 야외 자리에는 한명도.. 2019. 6. 21. 별내 카페 귀여운 마당이 있는 브런치 그린! 오늘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가 있었던 별내 카페 브런치 그린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이곳은 용암천 바로 앞에 있는 카페들보다는 덜 유명한것 같아 많은 분들이 아직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이번주 평일에, 동네에서 산책을 하다가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를 검색하던 중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별내 카페 브런치 그린에 다녀왔습니다. 브런치 그린은,제가 별내에 산지가 이제 3년 정도 되어가는것 같은데도 있는지 조차 몰랐었습니다. 아마 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기는 하지만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이쪽으로 잘 들어오지를 않으니 존재의 여부도 몰랐었나 봅니다. 아무튼 별내 카페 브런치 그린의 후기 글을 보는데 테라스가 있는 마당이 좋아 보여서 방문한 별내 카페거리 브런치 그린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별내 카페.. 2019. 6. 18. 갈매 카페 빈플레이버 인스타갬성임 요즘 구리 갈매동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고 들어서 별내동 카페거리를 가려다가 갈매 카페를 가려 갈매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요즘 신도시들은 다 똑같이 지어서 그런지 별내동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갈매동입니다. 별내만큼이나 갈매 카페가 정말 많았습니다.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날이었지만 즐거운 고민이였습니다. 그중에 인스타그램 갬성이 물씬 나는 갈매 카페 빈플레이버를 선택해봤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감성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꾸민듯 안꾸민듯 느껴지는 곳곳의 디테일이 보였습니다. 간혹 집에 가서 방도 저렇게 꾸미고 싶은데 라는 요소들도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전혀 없는 저도 이런 생각이 드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두 테.. 2019. 5. 23. 익선동 미담헌, 익선동에서 제일 넓은곳! 여러분들은 서울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익선동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친구들과 종종 가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 익선동 카페 중에 제일 넓은것 같은 익선동 미담헌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평일인 어제 익선동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익선동은 평일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좁디 좁은 익선동 카페 골목이 더 비좁게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익선동 카페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한바퀴 돌고 난 뒤 저희 눈에 띈 곳이 익선동 미담헌이었습니다. 익선동 미담헌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것 같은데 두개의 마당이 있는걸 보아하니 두개의 집을 이어 만든 카페 같았습니다. 정말 익선동 카페 미담헌은 넓디 넓은 곳이었습니다. 왼쪽 입구로 들어가서 안으로 계속 걸어가도 뭔가 공간이 계속 나옵니다. 어 여기.. 2019. 5. 23.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