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삶은 계란 입니다.
제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읽어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이어트는 커녕 오히려 더 맛있는걸 찾아 헤매는 사람처럼 일상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슬슬 나이를 먹어서인지 같은 양을 먹어도 쉽게 살로 가지 뭡니까.
그래서 이번 주 부터는 하루에 세끼중 한끼는 꼭! 다이어트 쉐이크나 삶은계란 반숙을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달걀이 생활반경에서 구하기 가장 쉽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꼭 찾게 되는데요.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먹는 것이니 삶은계란 칼로리부터 알아 봐야겠습니다. 삶은계란 반숙 만드는 방법을 진행하면서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위를 보면 생각보다 삶은계란 칼로리를 검색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반숙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두가지 정보를 한번에 드려봅니다.
1. 냄비에 달걀을 넣는다.
2. 달걀의 표면이 물에 살랑살랑 거릴만큼만 물을 넣어준다.
3. 소금을 넣는다.(소금을 넣으면 껍질이 잘 까집니다.)
먼저 드시고자 하는 달걀들을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줍니다. 저는 내일 먹을 양까지 한번에 만들어두려고 6개를 챙겼습니다. 물은 삶은계란이 잠길만큼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소금을 넣어주는데 계란을 삶을 때 소금을 넣어주면 나중에 껍질을 깔 때 잘 까진다고 합니다. 직접 경험해보니 100% 맞는말입니다. 여러분도 꼭 소금을 넣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셨던 삶은계란 칼로리는 1개당 80Kcal 입니다.
뿌려둔 소금이 보이시나요? 여러분도 소금을 잊지 마시고 뿌려주세요.
4. 반숙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7~8분 정도 삶아주기
아 참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반숙을 해서 먹기 좋아하는 편인데 저와 같이 완숙 보다는 반숙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타이머를 7~8분 정도 맞춰두시고 삶아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 맛좋은 반숙의 그 영롱한 노란 빛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완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10~13분 사이 정도만 올려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 혼자만 먹는 것이 아니어서 완숙으로 하려고 한 11분 정도 삶아 주었던것 같습니다. 표면에서 탱탱함이 느껴지는게 완숙의 스멜이 납니다. 히릿 정말 다이어트 할 때 위가 안줄어들면 음식을 참기가 굉장히 힘들지 않습니까.
그럴 때 방울토마토는 양껏 한 15개에다가 닭가슴살 반 사과나 귤과 같은 과일을 삶은계란 칼로리를 검색하면서 삶은 계란과 함께 먹어주면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이렇게 한 3일 정도 먹어주면 붓기도 빠지고 위도 어느새 저도 모르는 사이(이게 가장 중요하죠)에 평소보다 줄어들어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기 좋은 최적의 위 상태를 만들어주는 겁니다.
앞서 얘기드린 과정들을 거쳐서 이렇게 반숙을 조금 지난 완숙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럼 반숙을 좋아하는 사람과 완숙을 좋아하는 사람이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답니다. 계란은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꼭 살을 빼야 되서가 아니라 평소에도 제게 맛 리스트에 뽑힙니다. 다른걸 함께 많이 먹어서 살이 찌지만 말입니다.
삶은계란 칼로리도 이렇게 필히 숙지해서 1일 적적량으로 세개만 먹을테니 제발 살이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먹는 양을 줄여도 쉽게 살이 안빠지는것 같은 느낌은 저만 받나요? 예전에는 적게 먹기만 하면 살이 훅 빠지곤 했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양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혹여나 본의 아니게 식사를 건너 뛰는 날이 있어도 잘 안빠지는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나타난다는 상황 말입니다. 지나간 세월 후회만 하기에는 살이 빠질 여력이 없으니 운동 횟수를 늘리려고 합니다.
보다 어릴 때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둘걸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만 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꾸준하고도 열심히 체력을 위해서라도 하렵니다. 그러면 지방들이 차근차근 빠지겠지요? 그럼 삶은계란 칼로리를 서치하면서 다이어트를 계획중이신 분들 저와 함께 꼭 다이어트에 성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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