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39 여수 다락휴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같다 지난번 전라도 여수 여행을 갔을 당시 일박을 묵은 가성비 좋은 숙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여수 다락휴 라는 호텔인데 그랜드 워커힐에서 만든 또 하나의 호텔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엔 몰랐으나 숙소 후기 글들을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워커힐에서 만들었으면 잘 만들었겠지 생각하고 안심하려고 했으나 캡슐 호텔을 상상하면 된다는 글을 보아서 도저히 감이 안잡혀 여러 블로그 글들을 보게 되었는데 다소 크기가 작을뿐 있을건 다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호텔스 컴바인으로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여수 다락휴 호텔은 특이하게 예약은 가능하나 돈을 지불하는 것은 당일에 도착해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처음인지라 예약 완료 문자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해서 여수점으로 전화를 .. 2020. 2. 4. 대관령 눈꽃축제 입구 찾기 힘들었음 강원도 대관령 여행을 다녀온 지난 주말 대관령 양떼목장이 목적이었으나 양떼목장을 구경하고 나니 대관령 가볼만한곳이 없는것 같아 폭풍 검색을 통해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서 대관령 눈꽃축제를 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양떼가 있는 곳에서 7분? 9분 걸린다고 네비게이션에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고민 없이 바로 출발하게 되었지 말입니다. 먼저 대관령 눈꽃축제가 진행되는 대관령면 송천일원 부근에 도착을 해서 주차장은 안보이고 다리 위에 차를 댄 사람들이 보여 저희도 그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다리 밑으로 보이는 대관령 눈꽃축제로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 도통 입구를 못찾겠는거예요. 그래서 주변 상인분들께 입구는 어디로 가야 있는지 여쭤보니 웬걸 저희 바로 왼편에.. 2020. 1. 22. 대관령 양떼목장 처음 가봤는데 외국같다 제가 양띠인데 뭐 띠와 상관은 없겠지만 예전부터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멀기도 하고 기회가 없어서 대관령 양떼목장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올해 겨울이 맞나 싶을정도로 눈이 오지 않았어서 대관령은 1월이면 눈도 많이 쌓여 있을거라 생각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와야지 싶어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평일 저녁에 티맵 네비게이션을 찍어 보았을때는 2시간이 나와서 어라 생각보다 멀지 않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토요일 12시 쯤에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강원도인데 이정도 시간이면 금방 가는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커피와 케잌을 사서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가는내내 어디 소풍가는거 같고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2020. 1. 20.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