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이야기

갈매 카페 애견 출입이 가능한 달다래

by ☞♡☜ 2019. 5. 15.

먼저 구리 카페 달다래는 카페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녁 타임과 같은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변에 대야 할지 모르나 보통은 웬만하면 카페 바로 앞 공간에 주차할 수 있으니 주차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것은 갈매 카페거리 쪽에는 아무래도 주택가이다 보니까 주차 문제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카페를 방문할때는 주차 문제때문에 가고 싶었던 카페를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간적도 있었는데 갈매 카페 달다래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항상 갈 때마다 마음 놓고 갈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구리 카페 달다래

반려견을 많이 키우시는 요즘 애견 출입이 가능한 갈매 카페 달다래를 소개해드립니다. 며칠전 친구가 자주 가는 갈매 카페 달다래를 다녀왔습니다. 별내 카페거리를 자주 갔었지만 너무 자주 갔었던 나머지 조금씩 지겨워졌습니다.

 

매일 보던 카페만 줄지어 있으니까 말입니다. 별내 카페들이 또 새로 생길 때가 되었는데 더 이상 새로울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갈매동을 기웃 기웃 거리는 요즘인데 친구가 자주 간다고 하는 갈매 카페 달다래를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갈매 카페 달다래

평일 낮에 갈매 카페 달다래를 다녀왔었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건지 손님이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제 친구는 달다래를 정말 자주 가는 사람인지라 친구가 달다래 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리긴 했었는데 사진으로 볼 때는 내부가 좁은 카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직접 가보니 카페 내부가 꽤나 넓고 쾌적했습니다. 전신 거울도 있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제 친구는 전신 거울 앞에서 맨날 사진을 찍습니다. 네 그 이름 관종이 맞습니다.

 

 

거울 앞에서 사진을 내내 찍어도 사장님이 뭐라고 하시지도 않으십니다. 오히려 친절하게 강아지를 더 예뻐해주시고 해서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구리 카페입니다.

 

아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예쁜 구리 카페인데다가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으니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갈매 카페 달다래가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다래 허니브레드

그리고 이날은 당이 너무 심하게 땡겨서 케이크를 시키려고 했으나 땡기는 케이크가 없었기에 허니브레드를 시켰습니다. 빵도 부드러운게 예고없이 먹은것 치고는 맛있게 잘 먹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양이 많아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좋아할것 같은 허니브레드 입니다.

 

그날 들어오는 빵에 따라 맛의 차이는 분명 조금씩 있겠지만은 허니 브레드를 좋아해 여러 카페들의 이 메뉴를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서 갈매 카페 달다래는 맛있게 잘하는 집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서 건강 걱정을 많이 하는 제게 아주 딱인 메뉴였습니다.

 

 

달다래 허니브레드

산같이 쌓아 올려주신 생크림도 남김 없이 야무지게 다 해치워 먹었습니다. 요새 부쩍 살이 올라서 이런 생크림 같은 고칼로리 음식은 멀리 해야 하는데 정말 탄수화물은 이렇게 유혹이 어딜가나 있듯이 쉽게 못끊겠습니다. 

 

단 음식이 땡기는 날에는 피해갈 수 없는게 탄수화물인데 말입니다.

 

갈매 카페 달다래

 

그리고 처음부터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갈매 카페 달다래는 애견 출입이 가능합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지라 친구가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을 때 보통은 카페에 애견 카페가 아닌 이상은 강아지를 못 데리고 들어가지 않냐며 걱정을 했었는데 친구가 콧방귀를 끼더라구요. 바로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제 친구 강아지가 성격이 너무 너무 활발해서 카페 안을 활보하고 다녔는데도 사장님께서 더 귀여워 해주셨으면 귀여워 해주셨지 뭐라고 하시지도 않고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카페라고 생각했습니다.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별내 카페가 지겨워지시거나 갈매동에 거주하시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갈 카페가 마땅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걱정마시고 갈매 카페 달다래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출입이 가능하니까 말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