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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익선동 열두달 오랜만에 맛집 도전 성공

by ☞♡☜ 2019. 5. 14.

종로 맛집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도전에 성공을 해 맛있는 식사를 했었던 익선동 열두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늦은 저녁을 먹으러 익선동 맛집을 찾아 익선동 골목에 들어섰습니다.

 

 

서울 데이트 코스

익선동이 핫해지기 전에 와봤었을 때는 한적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익선동 카페 익선동 맛집들이 너무 많이 들어서면서 평일 낮에 와도 북적북적 했습니다.

 

 

옛날에는 못봤었던 가게들이 정말 많이 생겨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익선동 맛집 열두달

 

이 많은 사람들이 일을 안 하고 왜 지금 회사 밖에 어떻게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들게 했었던 순간들입니다. 물론 저는 연차를 내고 방문한 익선동 골목이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여러 가게들을 비교하며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들어선 익선동 열두달은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음식점이었는데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라 먹는 내내 편안함을 주기도 했답니다.

 

 

익선동은 이렇게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익선동 맛집들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들어간 익선동 열두달은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인지 웨이팅이 있어 저희가 도착했을 때도 한 15~20분 정도 대기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익선동 맛집

사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 중에 친구도 있었습니다. 익선동 맛집으로 친구가 그렇게나 강력 추천 했었던 익선동 열두달은 크림 트러플 오일 파스타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친구가 강력 추천하고 있는 크림 트러플 파스타와 꽃내음 피자 그리고 리소토는 죄송하게도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나중에는 메뉴판을 전체로 찍어두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리소토도 참 맛있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제 기억력이 이리 안따라줍니다.

 

익선동 열두달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익선동 맛집의 익선동 열두달 에서 시킨 세 가지 메뉴 중에 베스트라고 생각이 되는 메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친구가 앵무새처럼 노래를 불렀던 양송이 트러플 오일 파스타와 꽃내음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었지만 베스트를 꼽아보자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입니다.

 

 

종로 맛집 익선동 열두달

다음에는 동영상이라도 찍어둬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음식을 표현하는 표현력은 많이 딸리는것 같습니다.

 

모든지 처음이 어렵지 꾸준히 노력만 한다면 나아지는 것이니 집요할정도의 꾸준함으로 블로그와 함께 글쓰기 능력을 키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익선동 열두달 메뉴

추가로 양송이 크림 트러플 오일 파스타는 가격이 17,000원 입니다. 아 한입 먹어보는 순간 친구가 왜 그렇게 익선동 열두달의 트러플 오일 파스타를 노래 노래 불렀는지 단번에 알겠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짝지근 하면서도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과의 조화가 끝내주었습니다. 이 메뉴는 남녀노소 가르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만한 메뉴이니 가족 단위로 가셔도 즐거운 기억을 만들고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말 데이트 하러 익선동 골목에 많이들 방문하시던데 익선동 맛집의 양송이 크림 트러플 오일 파스타는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니 즐거운 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음으로서 파스타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종로 맛집 익선동 열두달

두번째로 추천한 꽃내음 피자 가격은 21,000원 입니다. 이 꽃내음 피자는 또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식용 꽃이 토핑이 되어 있는 피자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주는 피자입니다. 

 

식용 꽃은 처음 먹어보는 지라 정말 먹어도 되나 싶었지만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 다른 말보다도 먹어 치워 버렸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식신 본능이 발동해서 제어가 안된 상태로 야무지게도 먹어버렸습니다.

 

익선동 맛집 열두달

게다가 꿀에 찍어 먹는 피자라 상큼하고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래서 친구가 익선동 열두달을 꼭 고집했나 봅니다. 익선동 맛집으로 제대로 인정합니다.

 

정말 친구들끼리만 올게 아니라 남자 친구 여자 친구랑 데이트 때 와도 맛집을 이렇게 잘 찾았냐며 칭찬 받을 곳입니다.

익선동 골목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맛집 탐색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 쉽게 가는 방법은 익선동 열두달이니 어렵게 맛집을 찾지 마시고 익선동 열두달로 가시길 바랍니다.

 

트러플 오일 파스타는 꼭 시키셨으면 좋겠고 말입니다. 저 맛을 못 잊어서 또 방문하려는 저란 사람도 있습니다.

 

종로 맛집

이 리소토도 정말 맛있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고 압도적으로 트러플 오일 파스타와 꽃내음 피자가 맛있었던 관계로 리소토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난 채로 과감하게 포기합니다.

 

이미 핫해질 대로 핫해진 익선동 골목이지만 너무 많은 익선동 맛집 속에서 어디가 익선동 맛집인지 모르시겠지요? 솔직히 익선동 가게들 중에 그저 그런 맛이면서 비싼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곳들도 있는데 정말 익선동 열두달은 제 값 주고 먹는게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익선동 골목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좋은 하루로 익선동을 기억하실 수 있게 만드는 열두달 입니다. 맛있는 거 먹으면 가족이 생각나고 여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가 생각이 나잖아요? 맛있는 트러플 오일 파스타를 먹으면 주변 사람들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러니 믿고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맛집을 발굴하러 저녁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첫 업로드 글이라 괜스레 설레기도 합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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