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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건대 맛집 호야 초밥 유명할만 한데

by ☞♡☜ 2020. 6. 9.

 

친구를 만날 일이 있어서 건대입구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침을 안 먹고 온터라 너무 배가 고파서 건대 맛집을 이것 저것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건대에서 스시 맛집이라면 당연히 호야 초밥이라면서 나를 데리고 갔다.

 

건대 맛집 호야 초밥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본관은 거의 두명이 왔을 때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세명이었어서 들어가자마자 놀랐었는데 직원 분께서 신관으로 가라고 안내해주셔서 이동을 했다. 신관은 바로 옆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신관은 입구 쪽 자리 뿐만 아니라 안으로 이어지는 자리도 많아서 3명~4명이서 온 팀들은 신관으로 바로 가면 될 것 같다.

 

 

 

12pcs 나오는 일반 초밥은 11,000원인가? 13,000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광어인지 우럭인지 흰 색깔의 초밥과 참치 그리고 새우 연어를 포함한 7 가지 종류의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었던것 같다. 일반 초밥 3세트를 시켰는데 한 접시에 한꺼번에 나오고 굉장히 빠르게 나온다.

 

 

정말 배가 너무 고픈 점심시간에 오기 좋은 건대 맛집 호야 초밥인것 같다. 다른 음식점에 가면 분명 많이 기다려야 했을텐데 말이다.

 

 

다만 건대 입구역 맛집 호야 초밥 신관의 단점으로 느껴졌던 부분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그런지 시끄러운 곳이라는 것이다.

 

물론 시그러운 술집들처럼 대화가 안들리는 곳은 아니지만 조용히 얘기하고 싶으신 분들은 본관을 이용하거나 다른 음식점을 추천드려본다.

 

그리고 배가 너무 고팠어서 그랬던건지 세 접시가 나온것을 보고 배가 안 찰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웬걸 굉장히 배부르다. 성인 남자들이 먹어도 배부를 양인 건대 맛집 호야 초밥이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 초밥과 연어 참치 초밥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다. 특선 초밥을 시켰으면 배가 너무 불렀을 뻔 했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초밥도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특선 스시로 먹어봐야겠다.

 

건국대학교 입구 역에서 약속이 있거나 식사를 하셔야 한다면 호야 초밥을 적극 추천드린다. 맛은 당연하거니와 배부른 양을 가진 곳이니 어느 누가 방문해도 좋아할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는 바로 옆 동네인 성수역에 있는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다녀왔는데 쇼룸과 카페가 함께 이루어져 있는 공간이어서 식사 후에 가기에도 좋다.

 

또 워낙 잭슨 카멜레온 쇼파와 가구들이 모던하고 컴팩트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인테리어 하기에 쉬울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잭슨 카멜레온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지난 쇼룸 후기 글을 보셔도 좋을것 같다.

 

2020/06/08 - [리뷰 이야기] -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쇼파를 보러 갔지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쇼파를 보러 갔지

친오빠가 이번 여름에 장가를 가게 되었다. 신혼 집을 꾸미는데에 있어서 언니랑 고심해 고른 쇼파를 주문하기에 앞서 성수동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함께 갔다가 직접 보려고 잭슨 카멜레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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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집 꾸미기에 재미를 알기 시작한 신혼부부들이나 이사가 예정에 있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날이 너무 더우니 커피 한잔도 하시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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