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요즘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를 서치 하시는 분이 많을거다. 그 중에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중 나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줬었던 포천 국립수목원이 많은 분들도 선호하실거라 생각이 된다.
그런데 광릉수목원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는 아직까지도 예약을 해야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광릉수목원 주차장 예약을 못했다면?
미처 예약을 못해서 주차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방법은 있다. 바로 국립수목원 건너편에 있는 광릉이 있다. 지도를 보시면 더 빠른 이해가 가능할것 같으니 확인 부탁드린다.
자동차별 주차장 요금
승용차는 1시간에 1,100원 2시간은 2,300원이다. 15인승~25인승은 1시간 2,200원 2시간 4,600원으로 서울 주차장과 비교했을 땐 부담없는 가격으로 마음에 든다.
주차요금 감면 대상
그리고 주차요금을 50%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있다.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하시면 된다.
- 국가유공자(증명 필요)
- 장애인차량(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해 있어야 하며 장애인 등록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경차 소지자(이륜차 포함) 및 저공해 자동차(자동차 외부에 저공해 자동차 표지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광릉 개방시간에 따라 운영한다고 하니 관람 시간표를 참고하셔야 한다.
광릉은 2월~5월, 9월~10월 9시부터 6시까지 운영을 하니 4월인 지금은 위 이미지 속 좌측 상단을 확인하시면 된다.
광릉 관람요금
이렇게 주차만 하고 광릉수목원 으로 구경가기엔 아쉬울거다. 나는 주차도 할겸 광릉을 산책하시는 것도 추천드린다. 코스가 짧기도 하고 관람요금도 만 25세~만 64세까지는 1,000원 이기 때문에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
광릉수목원 주차장 예약을 못해 주차만 하러 오는 광릉이라면 너무 아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관람요금을 지불하고 광릉도 구경하기로 했다.
광릉을 보러 가는 길이 구리에 있는 동구릉과 비슷해서 낯설지 않았다.
이렇게 걸어 들어오면 높은 곳에 위치한 릉이 보인다.
광릉 입구 쪽 집같은 곳과 이곳이 전부이긴 하지만 짧은 산책코스로 괜찮은것 같다.
옛날에 행사를 진행했던 곳도 구경하고 말이다.
모르겠으니 친절한 설명도 함께 읽어 본다.
짧은 산책을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향한다.
나갈때는 입구 쪽 구비되어 있는 흙먼지 털이기로 운동화 밑을 털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광릉 주차장 출구로 나와 건너면 이렇게 광릉수목원 주차장으로 향하는 산책로가 있는데 이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국립수목원이 나온다.
이쪽은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수목원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차만 할 수 있다면 이 산책로와 광릉을 걸으면 되니 많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
이 길을 쭉 걸어 나오는 광릉수목원은 이전에 올렸던 글을 참고하시면 된다.
2020/03/09 - [여행 이야기]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맛집부터 카페까지 다 짜드림
맛집부터 카페까지도 알려드리는 서울 드라이브 코스 글이니 주말 데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바람을 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읽으셨을때 많이 참고 되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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