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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맥 멀잇오버 파우더키스 중에 웜톤 찰떡 색상

by ☞♡☜ 2020. 3. 14.

웜톤들의 데일리 립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 멀잇오버를 추천한다.

 

첨부하는 발색 사진들은 색상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은 것이니 거의 실물과 같다고 보면 된다.

 


맥 파우더키스 멀잇오버

용량 3g

가격 31,000원

 

화장품 중에 립스틱이야 말로 매일 사도 안질리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화장대에 널리고 널린게 틴트 및 립스틱이어도 돌아서면 잊고 바로 결제를 하고 있는 화장품인건 다들 똑같을거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사는 카테고리여도 매번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내 피부 톤과 안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해 실패하거나 제형이 너무 과하게 매트하거나 촉촉하다는 단점으로 잘 안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오늘은 웜톤 피부톤에 찰떡으로 잘 맞을 색상맥 멀잇오버 색상을 리뷰해본다.

 

무광 총알 케이스

먼저 맥 립스틱들은 라인별로 촉촉하거나 매트하거나 각 라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케이스에도 그 특징이 잘 묻어난다. 

 

맥 멀잇오버는 파우더키스 립스틱 라인으로 무광의 케이스에서 느껴지듯 매트한 립 제품이다. 

 

외관 색상

개인적으로는 무광의 맥 총알 립스틱이 시크하고 더 이쁜것 같다.

 

먼저 맥 멀잇오버의 외관으로 보여지는 색상이다. 차분한 살구빛 색상을 가지고 있다.

 

 

 

이날 립이 너무 건조했던 나머지 립스틱에 건조한 입술이 지나간 흔적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이건 이날 내 입술의 문제이지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이 건조한 것이 아니니 오해말길 바란다.

 

맥 멀잇오버 손등 발색 

위에는 3회 발색한 색상이고 아래는 1회 발색한 색상이다. 

 

발색 색상 또한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 멀잇오버의 외관 색상과 같아 보인다.

 

 

쨍한 발색이 아니라 차분한 색이어서 오늘은 뭘 바르지?라는 고민이 들 때 아무 생각없이 발라도 예쁜 입술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이다.

 

입술 발색

맥 총알 립스틱을 20대 초반부터 정말 많이 써보았는데 맥 멀잇오버 처럼 외관으로 보여지는 색상과 손등 발색 그리고 입술에 직접 발랐을 때의 색상이 모두 이렇게 같은 총알 립스틱은 처음 봤다.

 

파우더키스 라인이 전부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맥 멀잇오버처음 본 색상 그대로 내 입술에 그대로 옮길 수 있는 립스틱이다.

 

지속력

매트한 립스틱들의 장점인 지속력 또한 굉장히 좋다.

 

 

개인적으로는 조금씩 자주 음식을 먹는 타입이라 항상 립 제품들이 지워지기 일쑤인데 맥 멀잇오버는 아침에 바르면 점심 먹고나서 까지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것 같다.

 

밀착력 및 매트함

사실 나는 촉촉한 틴트만 주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매트 립스틱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맥 파우더키스 라인의 멀잇오버는 아주 얇고 가볍게 입술 위에 발라지기 때문에 안 바른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밀착력이 좋다. 

 

매트한 정도를 표현하자면 맥 멀잇오버를 안바른 입술이 바른 것보다 더 건조하다. 그러니 매트한것 때문에 건조할까봐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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