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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부산 기장 맛집 진짜 가길 잘한곳!

by ☞♡☜ 2019. 10. 9.

잘 지내셨나요? 요즘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잘 못했습니다. 다시 매일같이 글을 열심히 올리려고 합니다. 다시 수많은 맛집들을 수집해오겠습니다.

 

 

오늘은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은 부산 기장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정말 급으로 가게 되었던 부산 여행중에 가보게 된 부산 맛집입니다. 여행 일정이며 코스며 정말 단 한개도 정하지 않은채 출발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이렇게 대책없이 갔다가는 고난과 역경이 난무하는 여행이 될 것만 같아 친구한테 급하게 물어 물어 부산 기장 맛집 정보를 얻어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부산 기장 끝집인것 입니다.

 

부산 기장 맛집

 

친구한테서 얻은 정보이지만 모두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에 대중성을 살펴보기 위해 부산에 살았던 적이 있는 친구한테 한번 더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물어볼 것도 없이 여기는 진짜 부산 기장 맛집으로 아는 사람들만이 아는 기장 끝집이라고 했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SNS가 잘 되어 있어서 블로그랑 페이스북고 같은 매개체를 통해 많이들 알려졌다고 합니다.

 

 

전복죽 1인분 17,000원 그래서 첫 날에 해운대를 쓱~ 돌고 기장에 가서 부산 기장 맛집이라고 하는 이곳을 들렀습니다. 기장 끝집은 전복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17,000원 입니다.

 

원래는 15,000원 이었었는데 조금 오른 가격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저도 전복죽 하나에 만 칠천원 조금 비싸네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함께 나오는 푸짐한 한 상 차림을 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기장 맛집

너무 푸짐하지 않나요? 이 한 상 차림이 나오자마자 다들 한소리 하던 비싸다에 비자도 쏙 들어갔습니다. 허허 이거 외에 저희가 직접 부쳐먹을 수 있는 전이 또 따로 있는데 그게 아마 매생이죽?전? 그랬던것 같은데 자세히는 생각이 안납니다. 아무튼 하나같이 입맛을 돋궈주는 밑반찬들이었고 특히나 팥죽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이 진하고 걸쭉한게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모두 처음에는 다소 비싼 가격에 그냥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뜬 맛집 아니냐면서 잠시 의심하기도 했었는데 음식이 나오고 부터는 그런소리 일절 없이 정말 잘 먹었습니다. 여기는 SNS 마케팅으로 뜬 곳이 아니라 아 물론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곳 같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부산 기장은 처음 방문하는 거여서 이날 갔었던 카페와 맛집이 불안했었는데 아 너무 다 만족스러웠던 곳들입니다. 이날로서 부산 기장이 너무 좋아졌답니다. 여러분들도 부산 기장에 방문하신 적이 한번도 없다면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바다와 광안리 바다만 이쁘고 좋은것이 아니라 고요하고 조용한 예쁜 바다가 있는 기장이 있습니다.

 

부산 기장 끝집

 

자리도 창가 쪽에 앉으면 바로 앞에 있는 기장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도 있지만 저희는 단체였기에 그 자리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기장 바다를 바라보면서 전복죽과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장 끝집 입니다.

 

부산 기장 맛집으로 정말 강추하는 곳입니다. 경기도에 양평이 있다면 부산에는 기장이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드라이브 하기 정말 좋은곳인데다가 아 날씨가 한 몫 해서인지 제 기억 속 이곳은 이미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부산 여행 코스를 아직 못 짜신 분들이라면 부산 기장 맛집 꼭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후회 없는 여행 코스가 될거예요. 그럼 사진을 보니 배고파진 저는 점심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휴일인데 모두들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부산 기장 맛집

꼭 부산 기장 끝집을 안가시더라도 이 근처에는 부산 기장 카페들도 많으니 해운대와 광안리에 많이 가셨던 분들께서는 다음 여행을 이쪽으로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 덕분에 원래도 좋았던 부산이지만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부산에 올때면 해운대 근처로만 숙소를 잡았었는데 이제는 기장 근처 숙소도 많이 알아둬서 이쪽으로도 잡아봐야겠습니다. 해운대구 보다 사람도 없고 조용한데다가 바다도 참 예쁘니 안올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내년 봄 쯤에 부산 여행을 계획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여행은 좀 더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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