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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세븐라이너 거의 10년 쓰다가 2로 바꿈

by ☞♡☜ 2020. 7. 23.

 

다리 부종이 심한 나는 20살 때 부터 세븐라이너라는 기계를 알게 된 후 매일같이 꾸준히 사용을 해왔다.

 

센시아니 뭐니 다리 부종을 완화해주는 혈액 순환 개선제도 많이들 드시지만 나는 뭔가 약을 먹는다는 것에서는 신중해서 최대한 스스로 노력을 해보자 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후기가 좋은 센시아도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나의 다리 부종을 완화시켜 주었던 세븐라이너 하늘색이 거의 10년을 쓰니 슬슬 압력도 약해지고 맛이 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세븐라이너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세븐라이너라고 검색을 하면 공식 홈페이지가 나오지 않고 웰뷰텍이라고 검색을 해야 공홈에 접속할 수 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당연히 내가 원래 쓰던 하늘색 제품보다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7 Liner2 Slim 3000 이다.

 

 

 

7 Liner 2 제품 중에 이것을 고른 이유는 리모컨이 있다는 것과 온열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였다.

 

사실 하체 부종도 부종이지만 몸이 찬 나에게는 온열 기능이라는 텍스트가 그렇게 끌릴수가 없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구매를 결정하게 했던 점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매번 15분 정도 기계를 작동하고 다시 하려면 누워 있다가 일어나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시간을 15분 20분 30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리모컨으로 조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니미같은 이 리모컨으로 이제는 누워서 작동이 가능하다니 너무 편리했다.

 

그리고 다 쓴 리모컨은 세븐라이너 우측에 있는 칸에 잘 꽂아주면 된다.

 

 

그리고 이제 포장지를 풀어 새로 산 제품을 사용해보려고 하니 콘센트가 안보였다.

 

2는 이렇게 제품 뒷면에 콘센트를 안에다가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당황하지 마시고 뒷면에 있는 이 공간에서 꺼내시고 사용하시다가 안 쓸때는 다시 넣어주면 된다.

 

진짜 1 제품에서 불편했던 점들이 다 개선되어 나온 상품이 이거 같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6만원 정도로 팔고 있었는데 네이버에 있는 세븐라이너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24만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길래 보다 저렴한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다.

 

네이버 페이 적립금도 쌓이고 가격도 더 싸고 더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 수 있었다.

 

10년 동안 힘들게 버텨온 제품을 뒤로하고 새로 온 제품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압력도 세고 종아리를 넣는 부분이 보다 넓어져서 쑥 넣기가 편해졌다.

 

약해진 압력 때문에 부종 완화가 조금 아쉬웠던 전 제품(이건 너무 오래 써서 그럴것이다.)을 뒤로 한 채 힘이 아주 센 새 제품으로 마사지를 하니 종아리가 쉽게 풀려서 아주 만족스럽다.

 

저처럼 몸이 차고 종아리가 잘 붓는 분들이라면 아주 만족하실 제품으로 강력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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