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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피부 고민 싹 다 가려주는 인생템

by ☞♡☜ 2020. 1. 30.

여러분들은 매일 똑같이 쓰는 화장품 루틴이 있으신가요? 저는 기초케어는 지겨워질때면 다른 회사 제품들에게 관심을 돌려 이것 저것 많이 써보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바꾸지 않는 화장품 루틴은 바로 메이크업 제품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어찌나 극성 맞던지 조금만 수분이 부족하거나 수분이 넘쳐도 피부에 트러블이 나기도 하고 그날의 화장이 엄청나게 떠서 그날 하루종일 신경쓰이는 화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화알못이지만 그래도 매일 쓰는 메이크업 루틴 중에 이 제품 저 제품 써보면서 정착한뒤로는 쭉 이 제품만 쓰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많은 분들이 아시기도 하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인데요. 이건 뭐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입을 모아 열가지 칭찬을 나열해도 입만 아픈 제품인것 같습니다.

 

워낙 이 제품의 USP가 확실해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께서도 이 파운데이션이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

 

하지만 뷰티 블로거도 아니고 일상 속에서 만족감을 느껴 나의 블로그에 후기까지 올리는 소비자가 느낀 장점은 익히 알고 있는 장점들과는 다른 칭찬을 해줄 수 있을것 같아 오늘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우선 분명 앞자리가 바뀌어 30대에 진입해 숫자로 나타내는 나이만으로도 어엿한 성인인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간혹 컨디션이 안좋으면 성인 여드름이 올라오는 피부입니다. 지성 피부에 가까운 피부이지만 또 속은 너무 건조해서 오후만 되면 화장이 갈라지거나 떠 화장을 매번 고쳐야 하는 피부이기도 합니다.

 

음 좀 잡을 수 없는 피부인지라 팩트도 여러 브랜드의 것들을 써보기도 하고 비비크림 파운데이션도 이것 저것 많이 써봤었습니다. 그 중에서 그나마 유명한 닥터자르트의 실버라벨 비비크림이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얼굴에서 꽤 오랜시간을 버텨주고 잘 뜨지도 않는 그런 효자템으로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여름이 되자 촉촉한 장점도 가지고 있는 닥터자르트의 실버라벨 비비크림이 높은 온도를 못이기고 정말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은것처럼 얼굴에서 싹 다 사라졌습니다. 중요한 자리에서 피부 개기름이 올라와 화장이 다 지워지는 일을 겪은 후 보다 커버력도 높고 지속력이 오래간다는 파운데이션을 써보다가 발견한 제 인생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입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처음에 구매할때는 쿨톤 피부 색상에 보다 어울리는 색을 샀었는데 다른 지점 매장에서 테스트를 받아보았었는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이 저에게 더 잘 어울리는거지 말입니다. 그래서 바로 매장에서 결제 후 그날 이후로는 쭉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으로 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정착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하면 커버력 좋고 지속력이 강한 파운데이션으로 알고 계십니다. 아 또 술 마시면서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쇼가 있었는데 거기서 홍진영이 바르고 나온 이후로 홍진영 파운데이션으로도 유명한 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그때도 혹 하긴 했었으나 건조하다는 뷰티 블로거들의 글을 본 후로는 분명 건조해서 내 피부에서 뜰 것이 분명하다. 생각하고 구매를 하지 않았었는데 유투브를 보다가 한 뷰티 유투버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원래 촉촉한 제품이다 라는 내용의 컨텐츠를 올렸습니다.

 

 

신제품이 나온건가? 생각하고 클릭을 해서 보았는데 지속력 좋고 커버력 좋은 이 제품의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매트함을 촉촉함으로 바꿀 수 있는 비법은 바로 브러쉬였습니다. 보통 모공 브러쉬라고 하는 좀 뚱뚱한 브러쉬 타입으로 이 파운데이션을 많이 바를겁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모공 브러쉬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온니 커버력을 보고 산 제품이었어서 커버력을 높이려고 굉장히 많은 양을 얼굴에 바르고 그 위에 제형을 또 쌓고 쌓는 방법으로 바르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제품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사용 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용했을 때 항상 아 처음엔 괜찮은데 한 두시간 지나면 너무 건조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마 두껍게 바르고 쌓고 쌓는 방법도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커버력이 높으려면 파운데이션이 매트해질 수 밖에 없었는데 커버력 좋은 이 파운데이션으로 계속 제형을 쌓아갔던 겁니다. 게다가 두껍게 바른 상태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뷰티 유투버는 납작 브러쉬로 아주 소량의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콕 콕 찍어준 후 그 제형을 넓게 펴주는 방법으로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속에서 올라오는 윤광만으로도 하이라이터를 안해도 자연스럽게 얼굴에 광이 나며 페이스 라인에는 파데를 바르지 않는 방법으로 윤곽이 잡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날 이후로 저도 모공 브러쉬가 아닌 납작 브러쉬로 이 파데의 소량만을 얹어 얇고 넓게 바르기 시작했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밀착력을 통해 얇게 발라도 피부에 착 달라붙고 뜨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항상 매트하게 느껴졌던 이 제품이 같은 제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촉촉한 광을 얼굴에 나타냈고 유투브에서 본 것 처럼 페이스 라인에는 따로 바르지 않으니 베이스 제품 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윤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매트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커버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 베이스를 포기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브러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촉촉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경험하실 수 있으니 한번 믿고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속력과 커버력은 정말 이걸 못이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걸로 갈아타도 꼭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아 참 이건 팁은 아니지만 경험을 얘기드리자면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호옥시나 술을 많이 마실때라도 꼭 지우고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피부 트러블 폭탄을 맞게 되는 아침이 될겁니다. 뭐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아침에 한번 메이크업 하는 것만으로도 수정 화장따윈 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 지속력 커버력이 최고인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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