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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로라메르시에 꼬냑 고급진 분위기

by ☞♡☜ 2020. 1. 23.

오늘은 2년 정도 매일같이 제 눈을 책임져주고 있는 로라메르시에 꼬냑 아이섀도우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래서 더 오랜 지속력을 가지고 있고 발색력이 강한 제품 하나로 메이크업을 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화장을 진하게 하는 쪽도 아니라서 아이섀도우는 두가지면 데일리 메이크업은 충분히 가능한 사람입니다. 그 중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계시고 익히들 알고 계신 로라메르시에 아이섀도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로라메르시에 아이섀도우 추천

로라메르시 아이섀도우는 진저 색상을 통해 먼저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쓸 수 있고 질리지 않고 부담없는 색상을 찾고 있었는데 로라메르시에 진저가 딱 그러한 색상이었습니다. 한가지만 발라도 깊은 음영을 줄 수 있어 깊이있는 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로라메르시에 진저 아이섀도우를 만족하며 일년내내 사용하고 있던 중에 매일 똑같은 메이크업을 하니 조금은 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깊이 있는 음영을 주고자 하여 진저와 어울리는 다른 색상의 아이섀도우들을 검색하기도 하고 추천을 받다가 로라메르시에 꼬냑 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 진저 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눈매를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지만 메이크업을 잘 모르는 제가 삼각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채워주면 조금 더 길어 보이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하여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이웃을 해두고 소식을 받아 보았던 뷰티 블로거가 추천했던 로라메르시에 꼬냑은 매장에서 구매를 하면 정가 삼만 오천원이라는 가격에 구입을 해야 했지만 SSG 몰이나 GS 샵 같은 온라인 몰에서 구매를 하면 다소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이만원 초반대로 구매 할 수 있기에 저는 쿠폰을 쓸 수 있는 온라인몰에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짜증을 안냈던것을 보면 3일 이내에 도착했던것 같습니다. 역시 빠른 배송의 나라 대한민국 입니다.

 

 

포장을 뜯고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화장품 용기는 심플합니다. 뒷면에는 COGNAG 이라고 써져있으니 로라메르시에 꼬냑이 맞습니다. 배송도 제가 주문한 제품으로 맞게 도착했으니 이제 제품을 열어서 색상을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을 해두었습니다. 빛이나 노출 정도 등 색상 편집을 하나도 하지 않은 원본의 사진입니다. 모니터마다 색상이 다르게 느껴지시겠지만 LG그램 으로 보이는 이 사진 속 색상은 실제 로라메르시에 꼬냑 실물과 제일 비슷해보이는 색상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눈가에 얹으면 은은한 펄감과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는 그런 로라메르시에 꼬냑입니다.

 

로라메르시에 꼬냑이 펄이 들어있는 아이섀도우 중에 베스트 상품에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눈에 얹혀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실겁니다. 한번 발색했을때는 아주 얇게 발리며 은은한 펄감을 가지고 있는 붉은 브라운 색상이 우아한 눈매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맥 아이섀도우의 멀치라는 색상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진한 색감이라 진한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 눈 위에서는 잘 어우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로라메르시에 꼬냑은 진한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 저의 눈 위에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었습니다. 로라메르시에 진저를 베이스로 깔아주고 꼬냑을 삼각존과 쌍커풀 존에 브러쉬로 칠해주면 아주 간단하고 깊이있는 메이크업이 완성이 됩니다.

 

 

 

사실 이 화장법으로 출근시간을 꽤 많이 단축시켰습니다. 삼각존에 사용할 아이섀도우를 찾는동안 여러 브랜드의 팔레트를 구입하면서 이것 저것 써보기도 했었는데 섀도우 팔레트를 구매했다 보니 모든 색상을 다 써야 한다는 이상한 사명감이 들어서 원래 한 색상으로만 끝이 났었던 저의 눈 화장법이 기본 세가지 색상을 바르는 화장법으로 변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라메르시에 꼬냑을 알게 된 이후로는 진저와 꼬냑 이 두가지 조합만으로도 자연스럽고 고급진 깊이있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기에 화장시간 단축은 물론이거니와 보다 자연스러운 눈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쌍커풀 존과 삼각존을 채워줄 자연스러운 음영섀도우를 찾고 계시다면 로라메르시에 꼬냑을 꼭 한번 써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섀도우의 명가 로라메르시에 언제나 믿을만 합니다. 제 마음 속에서는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보다 로라 아이섀도우가 최고입니다. 지속력도 강하고 강한 발색도 오래가는 제품이니 정말 후회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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