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가격리에 들어간지 5일차 입니다. 쉴 틈 없이 나왔던 재채기는 줄어들었고 그 덕분에 목을 긁지 않게 되어서 목 아픔도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처음보다야 괜찮아졌지만 어제 밤에는 코가 너무 막혀서 숨 쉬기기가 조금 힘들어서 새로운 코로나 인후통 약 처방을 받으러 병원에 전화했을 때 코 막힘으로 너무 불편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목도 여전히 너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새로운 약으로는 조금 강한 코로나 인후통 약을 처방해주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새로운 코로나 인후통 약을 먹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멍~하고 어지러웠습니다. 제가 격리 5일차가 되는 날 동안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중에 어지럼증을 느꼈던적은 아주 극소수였던것 같은데 새로운 약 때문인지 어지러웠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이라고 하기엔 초기 컨디션보다 나아지고 있었던터라 새로운 코로나 인후통 약이 안맞는건가 생각하게 되었네요.
몸에 힘도 없고 무기력하지만, 코로나 확진 판단을 받기 전 그리고 받고나서 증상을 인터넷에 쳐보면서 확인하는 절차를 경험해본 저로서 제 기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별거 없는 기록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받은 코로나 인후통 약이 꽤 센 약인지 확실히 아침보다 코막힘도 줄었고 기침도 줄었습니다. 그냥 계속 힘이 없는것만 빼면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새로 처방받은 코로나 인후통 약은 바이넥스모니플루메, 세토펜정 325mg, 슈다페드정, 코푸정, 암펙솔정, 휴레바정, 시네츄라시럽 이렇게 7가지 약인데 약 정보는 차차 찾아서 한번 알아두긴 해야겠습니다.
아 참고로 시네츄라시럽은 정말 맛이 없네요. 이전에 받았던 시럽 약 보다도 맛이 없어서 어린아이처럼 약 먹는 시간이 싫어집니다.
뭐 지금은 누가 내 목을 사포로 가는 것처럼 느껴졌던 코로나 인후통 증상도 까먹을정도로 나아져서, 용각산 쿨이랑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오늘 한번도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안받았더라면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을텐데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목아픔 완화를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다는걸 코로나 인후통 증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확실한 효과를 가진 코로나 인후통 약이 증상 완화에 직빵이었지만 말입니다. 여러 제품의 도움을 받으며 코로나 자가격리 7일을 보내고 있는 한 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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