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 부첼리 완전 강추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

 

 

*주차 가능(음식점 입구 바로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발렛 직원 분이 계십니다.

 

친구들이랑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부첼리 하우스를 오늘 드디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댓글도 없고 공감 퍼가기 기능의 스크랩도 없어서 누가 내 글을 보긴 하는지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긴 하는지를 전혀 알 수 없어서 혼잣말 하는 공간이 되어버린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 저희들이 애정하는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를 써보려고 합니다.

 

한남동 데이트 부첼리 하우스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는 재작년 친구 생일날 모임 장소로 선택해서 처음 방문했던 곳이었습니다. 다들 그때 처음 이곳의 맛을 알고서는 아주 만족스러워 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서울 스테이크 맛집으로도 손에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 빵 입니다. 다른 곳에서의 식전빵들도 많지만 왜 여기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요? 분위기 탓일까요? 직원분들이 친절해서일까요?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빵이 맛있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스테이크 맛집

먹는 방법은 친절한 직원 분이 오셔서 아주 상냥하게 알려주십니다. 

 

스테이크 맛집

우선 빵에 포크로 찍은 마늘을 너무 맵지 않게 적당히 비벼줍니다. 오일을 적당히 뿌려주고 토마토 즙을 짜내어 적셔준다음에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힝 너무 맛있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빵이지만 한남동 맛집인 부첼리 하우스에 와서 먹어야 더 맛있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있답니다.

 

식전 빵으로 고픈 배를 조금만 달래주면 스테이크를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부첼리 하우스 감자 그라탕

아 저희는 이날 미디움 레어로 내등심 500g에 감자 그라탕 이었나 그리고 파스타와 아스파라거스 하고 또 하나 시켰었는데 사진을 찍는다는걸 까먹은 나머지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아무튼 네명이서 이런 메뉴로 시키시면 배가 아주 든든한 저녁 식사를 드실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이 감자 그라탕이 제일 흡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친구는 식전 빵을 뽑았고 저는 이 그라탕을 손 꼽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어찌나 맛있던지 한남동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겠는 메뉴 중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요즘 초점을 잘 못잡는것 같습니다.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

그리고 드디어 나온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의 메인 요리인 내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다른 부위들도 많지만 저번에 먹어봤을때 결론으로 내등심이 제일 맛있었다 라는 모두의 의견을 취합해 이날은 내등심으로 주문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 중에 직업 특성상 맛있는 음식들과 스테이크를 많이 먹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여기가 정말 맛있다고 계속 생각난다고 했었습니다.

 

앞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싶으면 여기만 올 것 같다면서 말입니다. 자부심 가지며 한남동 맛집이라고 소개시켜준 저희가 뿌듯해할만한 음식 평이었습니다.

 

한남동 스테이크 맛집

아 그리고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는 생각보다 가게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대신 구석에 룸이 하나 있는데 상견례나 가족 행사가 있을 때나 많은 친구들끼리 모임 할 때 예약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 가족들이 룸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고 맛도 좋으니 한남동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일것 같습니다. 소개팅 장소로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옆 테이블에서는 소개팅과 비슷한 분위기의 남녀 두분이 앉아계셨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가족들과 오든 연인과 오든 친구들과 오든 모두가 만족스러워 할 수 있는 한남동 맛집 부첼리 하우스 입니다. 이태원에서 스테이크가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곳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주차도 가능하니 부담없이 오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첼리 하우스 메뉴

메뉴들이 슬슬 다 나오기 시작합니다.

 

 

파스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파스타도 말해 뭐합니까? 너무 흡족스러웠답니다.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겠지요? 저희는 항상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그럼 이태원 데이트를 뭘 해야 하나 생각중이신 분들도 한번 다녀와보시길 바랍니다.

 

분위기도 맛도 친절함도 고루 갖춘 곳에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벌써 목요일 입니다. 안갈줄 알았던 이번주도 또 가긴 가고 있습니다. 내일만 일과를 시작하면 한주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힘을 내어 봅시다. 그럼 오늘도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