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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10

청사포 카페 제주도 느낌의 여기 한옥 부산 여행을 가면 꼭 코스에 청사포를 넣는다. 비가 오는 날에 갔었던 청사포 카페 루프탑이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이곳의 기억이 참 좋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부산 여행 코스로 갔던 날에도 비가 오지는 않지만 우중충한 날씨를 데리고 오는 먹구름이 한가득이었다. 그래도 운치있는 부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유명한 조개구이 집들이 많은데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기 전에 이날의 첫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바로 수많은 청사포 카페들 중에 저 멀리서도 제주도 느낌을 풍기고 있는 돌담 인테리어의 여기 한옥 카페였다. 그런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자개로 된 문이였다니 당시에는 잘 몰랐다. 자갈돌들과 자개문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는 사진이다. 화장실도 작지만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2020. 8. 5.
부산 밀면 맛집 안 유명한곳에 가고 싶다면 솔직히 이번 부산 여행을 갔을 때에는 안유명한 부산 밀면 맛집에 가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그래도 나름 부산 여행 코스를 많이 가봤던터라 안가본 곳이 없었기 때문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음식점에 가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찾은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가격을 보고 더 놀란 원조 부산 밀면 집을 함께 공유 드려본다. 이곳은 초량동에 위치해 있으며 초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아주 가깝다. 물 밀면 5,000원 부산에 오면 당연히 먹고 가는 물 밀면을 제일 먼저 2인분으로 주문해 보았다. 양도 푸짐한데 5천원 이라니 서울에서는 냉면도 못먹는 가격이라 너무 신이 났다. 지금의 음식 가격들보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 더 오를까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요즘 물 밀면 오천원은 정말 반가운 가격이 아닐수가 없다. 잎새 만두(8개.. 2020. 8. 4.
부산 카페 초량 1941 적산가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데 무더위가 아닌 장마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지난 주에 3박 4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은 1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을 하는것 같은데 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부산역 카페 초량 1941을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차장이 있으니 자차로 오셔도 된다. 먼저 부산역 카페 초량 1941은 생각보다 높은 고지에 있어서 운전해서 가기가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다. 하지만 카페 주차장이 넓직하니 주차 걱정을 안해도 되서 좋았다. 꽤나 가파른 언덕길을 지나야 나오는 cafe인데 언덕길 시작점 부터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분들께서 서 계시니 헷갈리실 일은 없을거다.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이곳이 그 유명한 이바구 길인가 싶었다. 막 페이스북에서 봤을 때 레일도 다닌다는 이바구 길 말이다. 부산역 카페 초량 194.. 2020. 8. 3.
부산 농심호텔 하이디럭스 더블룸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이번 3박 4일 부산 여행시 묵었던 숙소들 중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었던 부산 농심 호텔을 공유 드려볼까 한다. 너구리 라면으로 유명한 농심에서 지은 호텔이라고 한다. 농심에서 호텔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번 부산 여행 코스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부산에서는 유명하지만 지어진지 오래 된 호텔이라고 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리모델링을 한건지 도착해서 그런 걱정은 들 틈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쾌적했다. 입실 시간 오후 2시 / 퇴실 시간 오후 12시 위치도 온천장역 1번 출구과 3번 5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금방 올 수 있는 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 또한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 당연히 욕조도 있다. 뭔가 ..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