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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7

부산 영도 카페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와 이번 3박 4일 부산 여행 코스 중에 안가봤었던 동네를 가고 싶었다. 그 중에서 차태현 이승기가 나오는 서울 촌놈에 나왔었던 부산의 영도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바닷가 바로 앞 해녀촌에서 먹는 싱싱한 해산물도 맛있어 보였고 바다 뷰도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영도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것을 인스타그램 속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영도를 가려면 부산항대교를 건너야 하는데 영도에서 해운대 쪽으로 돌아올때 타는 대교는 뭔가 무서우니 참고 바란다. 삥삥 도는 구간이 있는데 겁이 많은 나는 무서웠다. 부산 영도 카페 카린 플레이스로 출발하면서 또 하나 놀랐었던 점은 와 진짜 고바위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길을 따라 갔는데 왜 이런 길을 알려준거지 하고.. 2020. 8. 7.
청사포 카페 제주도 느낌의 여기 한옥 부산 여행을 가면 꼭 코스에 청사포를 넣는다. 비가 오는 날에 갔었던 청사포 카페 루프탑이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이곳의 기억이 참 좋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부산 여행 코스로 갔던 날에도 비가 오지는 않지만 우중충한 날씨를 데리고 오는 먹구름이 한가득이었다. 그래도 운치있는 부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유명한 조개구이 집들이 많은데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기 전에 이날의 첫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바로 수많은 청사포 카페들 중에 저 멀리서도 제주도 느낌을 풍기고 있는 돌담 인테리어의 여기 한옥 카페였다. 그런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자개로 된 문이였다니 당시에는 잘 몰랐다. 자갈돌들과 자개문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는 사진이다. 화장실도 작지만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2020. 8. 5.
부산 카페 초량 1941 적산가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데 무더위가 아닌 장마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지난 주에 3박 4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은 1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을 하는것 같은데 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부산역 카페 초량 1941을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차장이 있으니 자차로 오셔도 된다. 먼저 부산역 카페 초량 1941은 생각보다 높은 고지에 있어서 운전해서 가기가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다. 하지만 카페 주차장이 넓직하니 주차 걱정을 안해도 되서 좋았다. 꽤나 가파른 언덕길을 지나야 나오는 cafe인데 언덕길 시작점 부터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분들께서 서 계시니 헷갈리실 일은 없을거다.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이곳이 그 유명한 이바구 길인가 싶었다. 막 페이스북에서 봤을 때 레일도 다닌다는 이바구 길 말이다. 부산역 카페 초량 194.. 2020. 8. 3.
부산 청사포 카페 루프탑을 원한다면 여기 오늘은 지난 여름 부산 여행 중에 마음에 들었었던 부산 청사포 카페 루프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청사포에 가려고 했던 여행일에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와서 날씨가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잘 못보던 바다도 보고 예쁜 카페도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가 왔지만 운치있는 청사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좋은것 같습니다. 부산 청사포 카페 루프탑을 들어서면 이렇게 예쁜 의자와 인테리어 액자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석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늦은 아침 겸 간단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참 요즘 브런치들은 예쁘게도 담겨 나옵니다. 다섯명이서 간 부산 여행이었는데 한 친구가 시킨 커..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