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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 힙함이 느껴진다

by ☞♡☜ 2020. 5. 4.

 

강원도는 원래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는데 요즘은 예쁘고 힙한 카페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 같다. 

 

그 중에서도 지난 여름 인스타그램에서 눈에 띄게 많이 보였던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를 직접 갔다 왔다.

 

 

천진 해변가 앞에 있는 강원도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는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겼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곳이 맞나 의아해하면서 들어갔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면 일자로 이어져있는 의자와 중간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서핑용품과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뭔가 들어가자마자 힙함이 느껴졌다.

 

사장님부터 힙한것 같은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 였다. 

 

 

처음에는 내부가 꽤 넓어서 이곳 공간이 다인줄 알았다.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주문해서 앉았는데 연유가 들어간 느낌이 나서 더 달달해서 맛있었다. 큰 창이 바닷가 쪽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창 밖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며 앉아만 있어도 좋았다. 

 

이게 쉬는 여행이 아닌가 싶다.

 

 

 

이 왼쪽 냉장고에는 맥주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운전만 안했더라면 근처 숙소에 머물렀었더라면 여기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한참 널브러져 쉴 것 같았다. 

 

 

커피를 마시다 주문하는 곳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나오니 아까 그 공간 외에 이렇게 넓은 마당과 또 하나의 공간이 나온다. 

 

 

이렇게 마당에 앉아 커피를 마셔도 되고 왼쪽으로 보이는 내부 자리에 들어가서도 쉴 수 있다. 처음 보았던 곳도 넓어서 그곳이 끝인줄 알았는데 더 넓다.

 

 

핫하디 핫한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 답게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쪽은 들어가보질 않았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튀어나왔다.

 

 

덩치가 큰 강아지이지만 사장님을 보니 정말 어린아이처럼 뛰면서 반가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역시 강아지들은 사랑인것 같다.

 

 

큰 강아지들을 무서워하는 분들이라도 안심하셔도 된다. 목줄이 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카페 안에 앉아있으니 강아지들을 데리고 오신 손님들이 많았는데 아마 애견 출입 가능 카페인가보다.

 

 

그리고 넓은 마당 왼쪽으로 가보면 또 이런 공간이 있다. 자꾸 새로운 곳이 나오는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다. 여기로 들어가면 서핑용품도 있고 구제 옷들이 판매되고 있다.

 

구경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이쁜 옷이 있다면 득템 하시는거다. 예쁜 옷들이 많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구입하지 못했다. 느낌있는 옷들이 많으니 여러분들은 득템하시길 바란다. 

 

 

이렇게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한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 커피 맛도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다.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방문해보셨을거라 생각되는 카페이다.

 

 

강원도 고성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고성 카페 글라스하우스에 들렀다가 해변가를 걸으며 바다도 구경하고 식사를 하러 가셔도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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