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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라그릴리아 이렇게 맛있었나

by ☞♡☜ 2019. 10. 15.

천호역 맛집 라그릴리아

 

오늘은 천호에서 일하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먹고 온 천호역 맛집 라그릴리아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라그릴리아는 예전에 회사 근처 지점으로 점심에 먹으러 갔었는데 세트 메뉴를 시켰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완전 폭격 맞고 왔습니다. 그래서 맛도 맛이지만 양이 많았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친구들과 토마토 파스타와 로제 파스타에 윙을 시키고 저는 크림머쉬룸 파스타였나? 이름이 잘 생각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식전 빵을 진짜 야무지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이럴수가 식전 빵을 또 안찍었지 말입니다. 허허 먹느라 정신 없는 나란 사람 입니다.

 

 

친구의 라그릴리아 토마토 파스타는 제가 한 입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다 라는걸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친구가 정말 면 한 개도 남기지 않고 건더기도 1도 없이 아주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헤헤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과 함께 말입니다. 미소만 보면 안먹어봐도 아주 그냥 천호역 맛집입니다.

 

천호 파스타 맛집

비주얼도 끝내주지 말입니다. 눈으로 보아도 맛있음이 틀림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천호역 맛집 라그릴리아의 크림 머쉬룸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원래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여서 봉골레를 시키려고 했었는데 솔드 아웃 되었다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한테도 크림 자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후회가 없었던 선택이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고 또 너무 맛있었어서 진짜 흡입이라는 단어가 찰떡일정도로 천호 맛집 라그릴리아의 크림 파스타를 순삭했지 뭡니까.

 

친구들도 제거를 한 입씩 먹어보더니 이거 시킬걸 그랬다고 다들 입을 모아 얘기했습니다. 여러분 라그릴리아에서 뭘 시켜야할지 모르겠다면 크림 머쉬룸 파스타를 시키시길 바랍니다. 정말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라그릴리아 로제 파스타

 

그리고 친구의 로제 파스타는 조금 많이 남겨졌는데요. 친구는 배가 고픈걸 못참는 성격이기에 저희를 만나기 전에 너무 배가 고파서 회사에서 빵을 세개나 먹고 왔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거의 반을 다 남긴것 같습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배가 부르단 이유로 말입니다.

 

 

 

그리고 이 윙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 짭짜름하니 왜이리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짠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쪼금 짠것만 빼면 아가들이 정말 좋아할 맛입니다. 제가 초딩 입맛은 아니지만 이게 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여러 메뉴를 시킨 후에 윙까지 시키면 정말 만족스러운 한끼가 되실겁니다.

 

현대백화점 맛집 중 고민이 되신다면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라그릴리아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맛있어할 메뉴들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위치도 접근성 좋은 곳에 있으니 방문하시기도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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