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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별내 고깃집 만원집 주민이 추천하는 대박 맛집

by ☞♡☜ 2020. 2. 13.

별내동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이 별내 카페거리를 목적으로 놀러올때마다 별내 맛집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때마다 참 난감하시지요? 별내에 마땅한 맛집이 없는데 별내동에 살고 있는 당사자도 몰라서 평소에도 갈만한 곳이 없는데 하고 말입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별내에 살고있는 제 친구들도 많이 겪는 상황들인데요. 이제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꽤 되었는데 그동안 놀러온다는 지인분들에게 맛있다고 적극 추천할만한 별내 맛집이 딱히 없었습니다. 

 

별내동 맛집

 

종종 추천해드리는 음식점들은 있었지만 굳이 별내에 직접 찾아와서 먹을만한 곳은 아니라고 설명을 덧붙였었습니다. 하지만 몇달 전 발견한 별내동 맛집은 이제 자신있게 적극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로 별내 고깃집 만원집 인데요.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게가 넓기 때문에 단체 손님들도 편하게 오셔서 드시고 갈 수 있습니다. 가끔 회식을 하고 계시는듯한 단체 손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곳에 오시면 안주가 맛있어서인지 다들 거나하게 한잔하고 가시는듯했습니다.

 

 

별내 맛집 추천

 

제가 정말 좋아하게 된 별내 고깃집 만원집의 메뉴는 이러합니다. 명품 갈비살은 양념이 안 된 고기이고 안창살은 양념이 되어 나오는 고기이니 취향껏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 메뉴판을 보니 이곳에서 안먹어본 음식이 묵사발과 잔치국수 계란찜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별내 고깃집 만원집의 고기를 한번 맛보시게 되면 당분간은 계속 가시게 될겁니다.

 

 

그럼 저 메뉴판의 음식들을 거진 다 먹어보시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짤려서 찍혔는데 돼지 껍데기는 두장에 6,000원 입니다. 여기 돼지 껍데기 정말 맛있으니 고기 다 드시고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만원집에서 맛없는 메뉴가 뭐가 있겠냐겠냐만은 말이지요.

 

별내동 맛집

 

저희는 늘 먹던 명품갈비살(150g 13,000원)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나오는 기본 반찬들인데요. 

 

저 숟가락 옆 파가 송송 썰어져있는 것이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함께 주시는 와사비를 입맛따라 섞어서 고기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 아마 소스에 대한 설명은 사장님께서 찬을 셋팅해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실겁니다. 항상 갈때마다 매번 상냥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소스도 정말 맛있는데 이집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먹고 싶어서 거의 소금에 찍어먹습니다. 

 

별내 고깃집 만원집

 

또 여기 열무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음식을 굉장히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드디어 저희가 좋아하는 명품 갈비살이 나왔습니다. 뭐 다른 집에서는 고기를 누가 굽느냐는 상관이 없었던것 같은데 별내 고깃집 만원집에서 만큼은 고기를 잘 굽는 분이 집게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기를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저희는 바짝 익혀서 먹는걸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적당히 익었을때 먹는데 딱 우리 입맛에 맞는 고기를 남자친구가 잘 구워서 남자친구의 손에는 항상 집게가 쥐어져 있습니다.

 

별내 만원집

 

또 고기가 맛있으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내 고깃집 만원집에 가는 날은 술이 술술 들어가게 될거예요. 저는 알쓰니까 맥주를 마셨습니다.

 

만원집 명품갈비살(150g 13,000원)

 

고기가 두껍게 썰려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가 달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육즙이 아주 풍부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 맛에 자꾸 가게 되는 별내동 맛집 만원집 입니다. 별내 소고기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밖에서 방황하지 마시고 별내 고깃집 만원집으로 가세요.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한 방법은 매우 심플합니다.

 

별내 소고기

 

별내동에 꽤 오래 산 주민으로서 별내 맛집 BEST 상위권에 드는 곳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별내 소고기

 

이곳의 소고기 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다이어트는 물건너 갑니다. 겨울이 되니 식욕과 살은 거침없이 늘어나서 곧 굴러다닐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 열무국수를 주문하시는 것을 보고 열무국수의 존재를 처음 알고 저희도 주문해보았습니다. 별내 고깃집 만원집은 모든 메뉴가 맛있기 때문에 맛에 대한 의심은 전혀 하지 않은채 바로 주문했지요.

 

만원집 열무국수(5,000원)

 

말해 뭐합니까. 사장님 음식 솜씨가 정말 좋은것 같다고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속이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그때 열무국수를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새콤하니 맛있는 고기를 더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별내 맛집 만원집은 기승전고기 입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명품소갈비살로 시작해보세요. 별내 소고기를 찾을때면 항상 이집을 찾게 될거니까요.

 

이상 앞으로도 쭈욱 가게될 별내동 맛집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두분과 맛있는 소고기가 있는 별내 고깃집 만원집이니 별내 맛집을 열심히 검색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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