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이야기

별내 양꼬치 더램 깔끔하니 맛있다

by ☞♡☜ 2019. 10. 21.

 

오늘은 별내 카페거리 맛집을 어디로 갈까 방황하다가 카페거리를 한 바퀴 슥~ 돌아보고 있는데 도로변 쪽으로 별내 양꼬치 집이 보였습니다. 더 램 이라는 곳이 보이긴 하는데 처음 보는 곳이라서 맛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잠시 머뭇거리게 되더라고요.

 

 

 

별내동에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카페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너무 좋아라 했었는데 이제 별내동에 정착한지 4년이 다 되어가니 더 이상 안가본 곳이 없는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조금되어가니 이제 음식이 나오면 사진부터 찍습니다.

 

별내 카페거리 맛집 더램

 

아무튼 그래서 더램은 처음 보는 곳이라 내 데이터에는 없는 곳인데?!하면서 자만과 걱정을 동시에 느끼며 도전해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넓고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동네 산책을 하다가 별내 카페거리 맛집을 찾으며 왔던거였어서 주차에 대한 정보는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확실하게 인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어딜가든 주차 공간이 불편하지 않게 다 잘 구비되어 있으니 있을겁니다.

 

혹시 모르니 별내 양꼬치 더램에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시는것도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꼼꼼해서 나쁠 일 없으니까 말입니다.

 

 

향신료를 조금씩 찍어 본 사진입니다.

 

 

그리하여 별내 양꼬치 더램을 들어간 후 저희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손님이 많은지 저희가 앉은 자리 반대편으로 예약석이 두군데나 있었습니다. 아마 가족 식사 예약이 아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자리에 앉은 후에 저희는 양꼬치 2인분이었나 3인분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날이 좀 쌀쌀해서 뜨끈뜨끈한 국물의 면 요리를 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주문한 양꼬치는 빠르게 나왔고 셋팅도 신속히 되었습니다.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 맥주도 함께 시켰습니다. 요즘은 맥주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소주 안좋아하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별내 양꼬치 맛집에서 칭따오와 양꼬치를 즐겼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야밤에 야식으로 딱 좋은 양꼬치 입니다.

 

 

향신료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분들도 꽤 있는데 저는 그런거 1도 없습니다. 양꼬치 마라탕 훠궈 이렇게 호불호 갈리는 음식들을 굉장히 잘 먹는것 같습니다. 별내 양꼬치 더램은 처음 먹어본거였는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말입니다.

 

처음 도전하는 음식점이었는데 맛있어서 흡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양꼬치는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맛 없는 집을 가게 되면 그 냄새가 난다고 해서 처음 양꼬치 기억으로 그 후부터 안먹게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별내 카페거리 맛집 더램은 양고기를 처음 드시는 분들도 오셔서 드셔도 될 정도로 깔끔해서 양꼬치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할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모두가 별내 양꼬치를 좋아하는 그날까지 방문할때마다 올려보겠습니다. 

 

별내 맛집 더램

 

그리고 양고기를 다 먹은 후에 주문한 면 요리인데 아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딱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주고 국물도 뜨끈해서 배가 두둑해지는 음식이었는데 어떻게 이름을 까먹을수가 있나요?

 

 

별내 양꼬치 맛집 더램을 가시는 분들은 가셔서 메뉴 이름을 모르니 이 음식 사진을 직원 분께 보여주시고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고기 다 먹고 먹으면 딱인 음식이니까 말입니다. 안먹고 가시면 너무 아쉬울것 같습니다. 사실 이 면 요리도 맛에 대한 기대 없이 시킨 메뉴였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 때 다른 메뉴들도 안심하고 시킬 수 있을것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었던 이 음식 입니다. 이름을 까먹었으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사진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별내 카페거리 맛집

 

아 저는 맥주를 먹고 남자친구는 진로 이즈 백인가 요즘 나온 진로 소주를 시켜서 저도 궁금함에 한 잔 먹어보았는데 저한테는 밍밍한 맛이랄까요? 물론 제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고 알쓰이지만 저한테도 밍밍한 맛이었던것 같습니다.

알코올 냄새만 더 진하게 나는것 같고 그래서 한 잔 먹어보고 바로 먹던 맥주나 열심히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는 부산 대선이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뭔가 알코올 맛이 덜 난다고 해야 할까요. 부산 밤 바다 분위기에 기분이 좋았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대선을 먹을때면 얼굴도 안빨개지고(원래 한잔만 먹어도 빨개지는 스타일 히히) 잘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음 날 숙취도 없는것 같고 말입니다.

 

이렇게 말을 해보니 부산이 또 가고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흑 아무튼 별내 양꼬치를 검색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더램을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 먹고 카페거리를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시며 소화도 시키실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꼭 저 이름을 까먹은 면 요리도 먹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새로 시작하는 한 주의 월요일인 오늘도 힘찬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더 많은 맛집과 카페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