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웨딩촬영 친절하고 편안한 모스트 스튜디오

세미 웨딩촬영

어색하고 힘든 웨딩촬영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편한 표정이 나오게끔 도와주시는  

모스트 스튜디오

 

2시간 촬영으로 진행하는 세미 웨딩촬영장 입니다.

 

여러분들은 나이가 들어가는 기분이 언제 가장 많이 느끼시나요? 예전에는 군입대를 앞둔 오빠들이 친구들로 변하고 또 그 모습들이 동생들의 군입대가 되면서 나이가 들어감을 느꼈었던것 같은데 근데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는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인데 뭘 나이가 들어감인지요. 30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20대는 모든 일을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너무 그래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용기없고 끝까지 노력하지 않았고 무모하지 못했던 제가 후회되곤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20대때는 주변의 군입대를 기준으로 나이 먹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던것 같은데 (물론 나이의 변화에 대해서는 다른 이야기들도 많았겠지만요.) 30대가 되어보니 결혼을 기준으로 나이가 들어가는걸 확실하게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에서 결혼한 친구가 1명 밖에 없었다면 내년을 기준으로 시집가는 친구들이 벌써 4명이나 예정되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올 해 부터 결혼을 기준으로 나이 먹어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들 처음 하는 결혼인지라 뭐 어디서부터 뭘 준비해야 하는지 심지어 뭐가 빠진건지도 모르게 준비를 하실 겁니다. 물론 좋은 웨딩플래너님을 만나면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이것저것 진행을 도와주시지만요.

 

그중에 결혼식과 웨딩드레스 그리고 웨딩촬영 이렇게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허례허식을 제외하고 스몰웨딩도 많이 진행하시고 셀프 웨딩촬영을 많이 하는 추세잖습니까.

 

 

그런데 셀프 웨딩촬영도 손 재주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그것마저 고난이도의 과제일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또 셀프 웨딩촬영에서 세미 웨딩촬영으로 트렌드가 바뀌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저도 세미 웨딩촬영은 또 처음 들어보았는데 오빠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어서 웨딩 촬영을 도와주러 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웨딩 촬영을 도와주러 갔는데 너무 좋은 곳 같아서 결혼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오빠가 세미 웨딩촬영을 진행했던 곳은 청담동에 위치한 모스트 스튜디오 라는 곳입니다. 촬영에 필요한 웨딩 드레스나 악세사리 그리고 웨딩 슈즈 그리고 남성 분들의 턱시도와 타이도 모두 준비가 되어 있고 대여를 해주시는 곳 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세미 웨딩촬영의 명소 모스트 스튜디오는 실내 촬영도 있고 서비스로 찍어주시는 실외 촬영도 있다고 하시는데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잘 선호하지 않는 편인것 같습니다. 오빠와 언니도 실외 촬영은 스킵하고 실내 촬영으로만 진행했습니다. 

 

대여해주시는 웨딩드레스와 웨딩 슈즈를 함께 천천히 고르는데 슬림한 스타일부터 볼륨 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히 구비되어 있어서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스튜디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 당일에 촬영 전 상담을 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고르시면 됩니다.

 

 

 

세미 웨딩촬영 장소 모스트 스튜디오를 찍는것보다 저는 언니 오빠를 예쁘게 담아내기 바빠서 스튜디오 내부를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폰에 있던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나름 구석 구석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핑크 배경이 있었던 쪽 입니다.

 

세미 웨딩촬영 모스트 스튜디오

언니가 웨딩 드레스를 갈아 입는동안 이곳 저곳 혼자 구경했습니다.

 

 

짐을 올려두는 쇼파에는 잠바와 가방을 던져놓듯 올려 놓았었습니다.

 

 

5~6시간을 진행하는 웨딩 촬영에 비해 짧은 2시간을 진행하는 세미 웨딩촬영 모스트 스튜디오는 2시간 동안 신부와 신랑의 가장 예쁘고 자연스러운 표정 및 포즈를 담아내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시는 실장님께서 분위기를 정말 잘 풀어주십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셔서 신부와 신랑 모두가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면 사진 찍기 쑥스러워 하는 언니 오빠들인데도 실장님 앞에서는 포즈도 꽤나 멋있고 예쁘게 취하더라고요. 그건 아마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주신 실장님 능력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위기를 너무 잘 풀어주셔서 옆에 있는 저까지도 편하게 오빠와 언니를 사진도 찍어줄 수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절대 과하지 않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게끔 신랑과 신부에게 노력을 해주시더라고요. 사진을 찍는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체력이 소모되실텐데 말이에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딱 2시간으로만 진행 하는 세미 웨딩촬영이라 원하는 포즈와 표정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모스트 스튜디오에서 라면 그런 걱정은 덜어두고 촬영을 진행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도 나도 처음하는 결혼에 앞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디서 웨딩촬영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청담동에 위치한 모스트 스튜디오에서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리얼 리뷰를 남기며 이만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