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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이마트 밀키트 완전 간편한 후기

by ☞♡☜ 2019. 11. 26.

집에 손님이 갑자기 들이닥칠때 이것만큼 간편한 것이 없습니다.

집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이마트 밀푀유 나베 강력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요리를 해본 적이 많지 않아서 친구들과 어디 놀러갈때나 집에 손님을 초대하게 될 때 참 난감합니다. 이번 주말에 이마트를 갔다가 아주 간편한 밀키트를 발견했습니다.

 

준비된 재료로 요리 방법에 적혀있는대로만 따라만 하면 끝나는 간편식인 이마트 밀키트 밀푀유 나베입니다.

 

 

 

이마트 밀키트 밀푀유 나베 가격 12,000원~15,000원 사이

(할인을 받아 구매해서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습니다.)

 

이마트 밀키트가 이것 말고도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등등 기본적인 메뉴에서부터 제육볶음 비슷한 메뉴들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 중에 밀푀유 나베는 포장이 크더라고요.

 

가격도 할인을 받아서 만 이천원 정도 주고 구매했는데 크기가 크니까 굉장히 많은 이득을 보고 산 것 같은 기분이 있었답니다.

 

 

 

자! 보시다시피 포장 뒤에는 이렇게 요리의 요 자도 몰라도 맛있는 밀푀유 나베를 뚝딱하고 완성 시킬 수 있는 레시피가 적혀 있답니다. 진짜 요알못인 저도 따라만 했더니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었으니 여러분도 주저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자기가 만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마트 밀키트 랍니다. 자 그럼 이제 제가 따라한 조리 과정을 함께 보시라고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육수 만들기

 

- 준비한 냄비에 물 1,200ml (종이컵 7컵)를 넣어줍니다.

- 이마트 밀키트 안에 포장되어 들어있는 다시마와 나베 육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 물이 펄펄 끓으면 다시마를 건지고 불을 끕니다.

 

 

 

2. 재료 준비하기

 

- 소고기는 키친 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 제거한 소고기는 도마 위에 배추 > 깻잎 > 소고기 > 배추 > 깻잎 > 소고기 > 배추 순으로 재료를 쌓아줍니다.

- 다 쌓은 재료들은 4cm 간격으로 잘라주어 냄비에 예쁘게 담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이마트 밀키트 안에 준비되어 있는 소고기의 핏물을 키친 타월로 제거해줍니다.

 

 

야무지게 탑처럼 쌓아줍니다.

 

 

레시피대로 배추 깻잎 소고기 배추 깻잎 소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와 진짜 요알못이 음식의 재료들에 손을 대고 있다니 이마트 밀키트 아니었으면 이런 기분은 못느꼈을 겁니다.

 

헤(각종 재료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1도 모르는 1인) 정말 시키는대로 열심히 따라해보았습니다.

 

내가 요리에 소질이 있는건가..? 라는 착각까지 들게 하는 마성의 이마트 밀키트 랍니다.

 

 

 

준비된 재료들 중에는 소고기와 배추 깻잎 배추 뿐만 아니라 숙주와 감자 수제비 그리고 청경채와 버섯도 있습니다. 이제 이 남은 재료들도 써줘야겠지요? 자 이제 남은 재료들을 담아보도록 합니다.

 

3. 재료 담기

 

- 전골 냄비 바닥에 감자 수제비와 숙주를 깔아 줍니다.

- 소고기 깻잎 배추 탑을 쌓아 예쁘게 잘라둔 재료들을 가장자리부터 돌려가며 담아 줍니다.

- 가운데 빈 공간에는 버섯과 청경채를 담아줍니다.

 

 

4. 나베 끓이기

 

- 재료를 담은 냄비에 처음에 끓여두었던 육수를 붓고 끓여줍니다.

-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15분간 더 끓여 줍니다.

- 다 끓이면 이마트 밀키트 밀푀유 나베에 들어있는 두가지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자 이제 레시피 마지막 단계까지 잘 따라해주면 제법 이자카야에서 파는 밀푀유 나베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어여쁘게 끓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이걸 내가 만들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크기가 알맞는 냄비가 없어서 동그랗게 예쁘게 담지는 못하고 사선으로 담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뿌듯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준 이마트 밀키트였습니다.

 

 

 

보글 보글 끓는 모습도 먹음직합니다.

 

이마트 밀키트 밀푀유 나베

 

저는 처음에 육수를 끓일때 종이컵이 없어서 물을 감으로 대강 대강 넣어서 그런지 많이 넣었습니다. 그래서 레시피에 적혀있는 시간보다 조금 더 끓여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딱 알맞은 육수의 맛이 나더라고요.

 

진짜 혼자서 나베를 만들려고 했더라면 배추도 사야지 깻잎도 사야지 소고기도 사야지 각각 따로 사서 양 조절도 못했을겁니다. 저처럼 요리가 서툰 분들이시거나 집들이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밀푀유 나베 이마트 밀키트를 구매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30분 이내에 완성 시킬 수 있고 아주 간편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가격도 비싼 가격이 아니니 한가지 정도 사두셨다가 집에서 술 드시거나 할 때 안주 삼아 먹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 조만간 이마트 밀키트를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제가 경험한 좋은 것을 소개해드렸으니 이제 잠을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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