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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 강력 추천

by ☞♡☜ 2020. 2. 27.

오늘은 너무 좋았던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스크롤바의 압박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천천히 사진만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과 겨울에 가장 많이 놀러가고 싶어지는것 같습니다. 봄과 가을이 날씨가 좋은 날이 훨씬 많은데 뭔가 펜션을 잡고 여럿이서 놀러가는 일들은 여름과 겨울에 더 약속이 많이 잡힙니다.

 

저는 항상 여름 겨울에 펜션을 놀러가는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겨울에 놀러갔었던 펜션들 중에 가장 만족도 높은 곳인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를 추천해볼까 하고 오늘 글을 적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는 너무 귀여운 제 친구의 강아지입니다.

 

 

 

 

양평 애견동반 펜션이기 때문에 이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의 강아지도 함께 데려갔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서 더 만족도가 높았던 양평 사이다 펜션입니다.

 

양평 사이다 펜션

 

눈이 엄청 많이 내리는 날 갔던 곳입니다. 이건 사이다 펜션이 아니라 사이다 펜션에서 보이는 풍경을 찍은 것이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안내려 새하얀 눈이 쌓인 풍경을 한번도 못본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올 해 겨울은 감칠맛 나게 조금씩 내리는 눈이거나 아주 얇게 쌓인 눈 밖에 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양편 사이다 펜션

 

먼저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에서 저희가 예약했던 방은 1층에 있는 독채로 이렇게 큰 창이 있어 밖이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분리형 방 없이 부엌을 포함한 모든 공간이 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눈 내리는걸 안에서도 볼 수 있어서 더 좋기도 했고 창이 크니 속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이걸 보고 춥지는 않을까 걱정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창이 크지만 전혀 안춥습니다. 안은 후끈후끈할 정도로 난방이 잘 되어 다들 안에서는 반팔만 입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들도 이 공간에 익숙해지려는듯 탐색을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저 창문 밖 바로 보이는 테이블이 고기를 구워 먹는 곳입니다. 베란다 형식의 공간으로 방 바로 옆에 있으니 고기와 음식 재료들을 쉽고 빠르게 옮길 수 있어서 그 점이 매우 편했습니다.

 

사실 바베큐장이 따로 있는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추울때는 이동하는 것도 일이니 저희는 짧은 동선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사이다 펜션

 

그리고 방 한쪽에는 이렇게 사진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이로 인해 갤러리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이다 펜션 독채는 천고도 높고 워낙 방 크기도 넓어서 더욱이 갤러리 같았던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이 뛰어 놀아도 하나도 안답답한 크기의 공간 입니다.

 

양평 사이다 펜션

 

그리고 이렇게 한 편에는 오픈 바 형식의 부엌이 있습니다. 놀러가면 요리를 많이 해먹지 않습니까? 요리를 하는 사람이 심심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 또한 함께 얘기를 나누며 기다릴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놀러가서 요리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뭔가 요리를 하는 동안은 부엌에만 자리잡고 있어서 맘껏 못놀거나 대화를 잘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는 오픈 바로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다 펜션

 

이렇게 상추도 씻고 김치도 자르고 고기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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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에서 바라본 사진 액자와 부엌에 올려둔 라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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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료들을 펼쳐 놓아도 자리가 충분하니 넓은 부엌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양평 애견동반 펜션

 

이제 자른 김치들과 파채 그리고 고기를 가지고 고기를 굽는 곳으로 나갈겁니다.

 

 

애견동반 펜션 추천

 

저희가 고기와 김치를 준비하는동안 HOOCOO도 이렇게 부엌으로 들어와 얌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인형 같지 않나요? 저는 친구 강아지처럼 이쁜 강아지를 잘 못본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콩깍지인지 너무 예쁩니다.

 

양평 애견동반 펜션

 

이 아이들도 나가고 싶은지 창과 문으로 쓰이는 이 앞에서 뛰어 놀기도 하면서 틈만 나면 앉아 있었습니다.

 

양평 사이다 펜션

 

아 그리고 노래방 기계도 있습니다. 밥도 먹고 술도 마시다가 흥이 오를때쯤 노래를 부르실수도 있습니다. 독채로 되어 있고 방음도 잘되니 마음껏 부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밤에는 당연히 자제하시는것이 모두의 쉼을 위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천사같이 잠을 자고 있는 친구 강아지 입니다. 이 아이는 예민한 편인데 집이 아닌 곳에서 잠도 잘 자는걸 보면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는 강아지들도 마음 편히 뛰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바베큐장

 

고픈 배를 고기로 채우기 위해 고기를 굽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저희는 여섯명이서 갔었는데 여섯명이 앉기에도 충분한 자리이니 양평 단체 펜션으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바베큐장

 

똑같은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펜션에서 먹는 고기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바베큐장

 

놀러가서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고 못먹는 술도 술술 들어갑니다.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

 

1차로 고기를 먹고 안으로 들어와서 상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HOOCOO가 먼저 와서 자리를 잡았네요. HOOCOO는 자기가 사람인줄 안다고 합니다. 의자 한 자리를 의기양양하게 차지해 앉아 있습니다.

 

양평 애견동반 펜션

 

의기양양하게 앉아서 저희가 준비하는 2차 상차림을 빤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내오는지 검사 하고 있는듯 합니다. 귀여운 아가 푸들 HOOCOO는 사랑입니다.

 

스테이크

 

2차에는 친구가 스테이크를 맛있게 해주겠다며 고기를 굽기도 했습니다.

 

스테이크

 

삼겹살과 목살로 배를 채운 상태였지만 스테이크가 또 들어갑니다. 워낙 요리를 잘하는 친구라 고기도 잘 구워줘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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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의 전체적인 구조를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상 차림을 서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워낙 공간이 넓직 넓직하니 이동 동선도 편하고 술을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주루마블

 

친구가 직접 만들어온 주루마블로 새벽까지 마셨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루마블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한번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엄청 흥이 넘치는 술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해장 라면

 

술 자리에 빠질 수 없는 해장 라면도 중간에 먹어 줬습니다. 

 

해장 라면

 

정말 위치며 독채 공간이며 부엌이며 고기를 굽는 바베큐 장이며 친절하신 사장님들이며 뭐 하나 빠질것 하나 없이 너무 만족스럽게 재미있게 잘 놀다 왔던 양평 애견동반 펜션 사이다 입니다.

 

가평 애견동반 펜션을 검색하시는 분들도 이곳으로 오시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습니다. 어렵게 펜션을 검색하시느라 진 빼지 마시고 사이다 펜션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니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묵었던 이 독채 이름을 잘 몰라서 혹시 모르니 이 방 사진을 보여드린 후 예약하시는 것이 더 확실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자주 자주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길 바라며 즐거운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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