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야키니쿠가 맛있는 미츠루

by ☞♡☜ 2020. 3. 5.

오늘은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는 글이라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오늘 알려드리는 맛있는 야키니쿠가 있는 미츠루를 참고하셔서 오사카 2박3일 여행중에 가시거나 일본 3박4일 여행으로 가실 때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구글 맵 평점도 잊지 않고 가져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3.7보다는 높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3.7도 평타 이상은 하는 맛이기 때문에 믿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미츠루의 지도는 위에 첨부해드리는 지도를 참고하셔서 길 잃지 마세요. 오사카 도톤보리가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말입니다.

 

 

교토에서 만났었던 굉장히 유쾌했던 부부께서 일본에서는 음식점에서 마실거리를 먼저 주문을 하는 문화가 있다라는걸 알려주신 이후로는 일본에서 식당이나 술집을 갈 때마다 항상 음료를 먼저 주문을 합니다.

 

그래서 이날도 어김없이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미츠루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맥주 두잔을 먼저 주문했네요.

 

 

 

야키니쿠가 너무 맛이 있었던 미츠루의 메뉴판을 찍어오긴 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릴수는 없습니다. 

 

네이버 렌즈로 사진을 찍으면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기능이 있던데 그런걸로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미츠루는 테이블 자리와 바 자리가 있는데 저희는 이렇게 직원분들 바로 앞 바 자리에 앉았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랑 가깝기 때문에 후쿠오카든 교토든 오사카든 갈 때마다 한국 분들을 정말 많이 봤었는데요. 미츠루에서는 한팀 밖에 못봤었던것 같습니다. 

 

 

 

아직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으로 안알려졌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사카 2박3일 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텐데 오사카만 가면 참 많이 걷습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한번 와보고 이곳을 재방문한건데요. 

 

그때랑 지금이랑 체력이 너무 다른건지 더 많이 걸은건지 배가 금방 꺼지고 체력이 동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베스트 부위를 추천받아서 주문을 했고 너무 배가 고파서 부위별로 다 먹어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 속 고기도 어느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양념이 어찌나 그렇게 잘 베어져있고 맛있던지 어느 부위를 선택하실지라도 다 맛있을 겁니다. 

 

 

저희는 바짝 익히는걸 안좋아해서 조금만 익혀서 먹었는데도 거의 뭐 입에서 녹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 고깃집인데도 환풍 시설이 뛰어난건지 고기 냄새가 안베이고 연기가 안나는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미츠루도 그러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환기가 잘 되는 것인지 한국에 이런 기술을 왜 안들여오나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크~ 잘 익혀서 와사비를 살짝 올려두어(아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듬뿍 올렸네요) 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쿠오카면 몰라도 오사카는 꼭 다시 가야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곳은 아닌데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미츠루를 먹고 싶어서 가고 싶은 생각은 가끔씩 들곤 합니다.

 

 

고기로 짠을 한건 아니고 그냥 들고 찍은건데 맥주처럼 짠 한것 같이 나왔네요.

 

 

그렇게 여러 부위를 추가 주문하며 해치워 갈때쯤 저희 눈에 띈 부위가 있었습니다.

 

 

바로 소 혀 인데요. 저는 소의 혀 부위를 먹는다는 것도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미츠루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먹어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인지라 먹고는 싶은데 맛이 이상할까봐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맛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식감이 불편한것도 아닌 그냥 맛있는 고기였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이 손질을 잘해서인지 몰라도요. 이로서 이곳의 모든 야키니쿠가 다 맛있다는걸 인지한 순간이었지요.

 

 

그 후 저희의 추가 주문은 좀 더 공격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고기 냄새도 안나는 환기가 잘 되는 곳이라서 오사카 여행 코스를 짜고 계신 분들이라면 도톤보리는 분명 가실테니까 야키니쿠가 맛있는 미츠루를 한번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함께 들어왔었던 옆 손님들이 다 나가실때까지 배 터지게 먹다가 나왔네요.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에 이어 교토 여행 코스도 곧 올려드릴테니 당분간은 못가지만 혹시나 나중에 가시게 될 분들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