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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 여행 코스 중에 꼭 넣어야 함

by ☞♡☜ 2020. 3. 4.

 

오사카 2박3일 여행 코스

 

원래 집순이인데 요즘은 자발적이 아닌 타의에 인해서 집순이가 되니 너무 답답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그러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여행을 좋아하는 집순이인데 여행도 못가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재작년에 다녀왔었던 오사카 2박3일 여행을 여행 가는 기분으로 게시해보려고 합니다.

 

 

 

 

 

오사카 2박3일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여행 코스 중에 꼭 넣어야 할 오사카 맛집인 카메스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아실수도 있지만 오사카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직 모르실수도 있기에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카메스시는 우메다역에서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도로는 표시가 안되어서 첨부해드리는 구글 지도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고 본인의 아이디로 구글 맵스에 즐겨찾기를 해두시면 보다 편한 일본 여행이 되실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드린것처럼 이곳은 이미 유명한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 입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몇년 전으로 아주 오래되었는데 그때까지는 아직 한국 분들에게 유명해지지 않았을 때라 현지인이 더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인에게 더 유명한 맛집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맛은 변함이 없으니 일본 여행 코스 중에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는 꼭 넣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한번 맛보면 교토나 오사카 부근을 가실 때 꼭 들리게 되는 우메다 맛집이 될테니까 말입니다. 비록 당분간은 못가지만 말입니다.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에 들어서자마자 맥주 두잔을 먼저 시켰습니다. 원래 몰랐었는데 일본 음식점 문화중에는 음식을 시키기 전에 마실것을 먼저 주문하는게 문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들은 후로는 맥주부터 주문합니다.

 

 

 

이것 저것 종류별로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준비되는 초밥을 먼저 접시에 내어 주시는데 먹고 있으면 나머지 초밥은 알아서 접시 위에 올려주십니다. 정말 저랑 제 친구들이랑 남자친구는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를 너무 좋아해서 오사카랑 교토 여행을 하게 되면 꼭 들리는 곳이 이곳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우메다 맛집 카메스시를 또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이날 또 신났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초밥이 다 맛있지만 그 중에 우니가 베스트 입니다. 진짜 이 맛은 입에 넣자마자 아 하고 눈을 감게 되는 맛 입니다.

 

이곳에 방문하셨다면 우니는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친구들한테도 꼭 추천하는 메뉴는 우니입니다. 추천해주면 다들 하나같이 만족하면서 이게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나머지 초밥들도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회의 굵기도 도톰하게 썰어주시기 때문에 입 안에서 느껴지는 식감 또한 끝내줍니다.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안녕하세요를 말씀하시면서 손 하트까지 해주시던 직원 분이 계셨는데 이날 갔을 땐 안계셔서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모든 직원 분들이 친절하고 상냥하시니 언제나 재방문을 하고 싶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곳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에 갈때면 항상 양껏 먹기 때문에 몇접시를 먹는데 항상 6~7만원 사이의 가격이 나왔던것 같아요.

 

이 맛을 한국 음식점에서 먹으면 더 비쌀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체감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계획을 짜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사카 2박3일 여행 중에 몇시간은 이곳에 방문하는걸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여행을 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그 여행이 전체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습니까. 가게 분위기이며 맛이며 친절도며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또 이날은 일본 분들이 더 많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뭔가 일본 현지 분위기를 더 잘 느꼈었던 날이었던거 같아요. 

 

 

쌓여져만 가는 주문 갯수들 입니다. 항상 여행을 가면 느끼는 것이 말을 배워서 직원 분들이랑도 직접 대화도 해서 여행지를 더 잘 느끼고 싶어집니다. 매번 말로만 계획을 세워서 문제지만 말입니다.

 

 

사진을 보니 당장 입 안으로 넣어서 맛보고 싶은 스시의 비주얼입니다. 비록 당분간은 못갈것 같지만 언젠가 또 오사카 맛집 카메스시를 맛볼 수 있겠지요. 또 지금은 저 스시보다는 생 맥주를 들이키고 싶네요. 오사카 2박3일 여행 코스를 계획 중이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맛집을 끝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꽃샘 추위처럼 춥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역시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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