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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쇼파를 보러 갔지

by ☞♡☜ 2020. 6. 8.

 

친오빠가 이번 여름에 장가를 가게 되었다. 신혼 집을 꾸미는데에 있어서 언니랑 고심해 고른 쇼파를 주문하기에 앞서 성수동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함께 갔다가 직접 보려고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방문했다.

 

 

잭슨 카멜레온 쇼룸 성수점은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근처 주차장을 빠르게 검색해 봤더니 성수 주차장이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성수 주차장을 찍고 방문했다.

 

 

 

신기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성수동 부근 도로에 차가 없었다. 주말데도 말이다.

 

성수 주차장은 잭슨 카멜레온 쇼룸 건너편 우리은행 뒷편에 있었고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자리가 많아서 놀라기도 했다.

 

 

이렇게 자리가 넉넉했다. 그러나 주차장이 엄청 큰 편은 아니었다.

 

 

주차를 하고 얼마 걷지 않아서 잭슨 카멜레온 쇼룸 성수점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도로에서 보이는 측면은 카페였어서 그냥 카페인줄 알고 지나갔는데 바로 옆 골목을 통해 입구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소는 연무장길 7-1 이다. 단독 주택을 개조해 만든 쇼룸 겸 카페이다. 아기자기 한 것이 너무 예뻤다.

 

 

날씨가 더 좋았던 날이어서 그런지 성수동에 있는 잭슨 카멜레온 쇼룸이 더 아기자기 해보이고 예뻐 보였다.

 

 

1층은 카페, 2층~3층은 쇼룸

잭슨 카멜레온 쇼룸은 1층에는 통 유리로 되어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카페가 있고 2층부터 3층까지는 잭슨 카멜레온 쇼파부터 테이블 및 식탁 등이 전시되어 있는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바가 찜해둔 매스 컬렉션 라인의 3인용 쇼파를 보러 2층에 먼저 가보았다.

 

 

오빠가 봐둔 쇼파 외에도 둥글둥글한 이미지의 귀여운 쇼파가 제일 먼저 보였다.

 

앉아보니 다리쪽 길이도 꽤 길어서 누워서 티비를 볼 때에 딱 잘 어울리는 쇼파였다.

 

 

 

이 쇼파는 200만원 초반대였던것 같다. 잘은 기억안나지만 말이다.

 

 

이 외에도 동글동글한 쇼파 뿐만 아니라 네모난 쇼파도 있는데 굉장히 묵직하니 이것도 편해 보였다.

 

 

또 다른 한 편에 있는 이 쇼파는 딱 떨어지는 면이 많은 각진 쇼파였는데 깔끔함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더 맞는 가구 일 것 같았다.

 

하나같이 앉았을 때 편안함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안함도 가지고 있는 잭슨 카멜레온 쇼파라고 생각이 들었다.

 

 

실제 집 처럼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를 해둔 잭슨 카멜레온 성수동 쇼룸은 집 안에 배치해 두었을 때 어떤 것 하고 같이 인테리어를 할 지 조언도 주는 느낌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나는 솔직히 몰랐던 브랜드 였는데 이미 워낙 유명한 브랜드였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쇼룸을 구경해보니 왜 유명한지 단번에 아는 잭슨 카멜레온인것 같다.

 

 

오빠가 구매하려고 했던 쇼파는 왼쪽에 있는 이 쇼파는 아니지만 아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느낌을 주는 3인용 쇼파였다. 왜 정작 그 사진을 안찍었는지 모르겠다.

 

 

원래는 200만원 가까이 하는 잭슨 카멜레온 쇼파였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행사를 통해서 매스 3인 쇼파를 1,24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만족스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신혼부부들은 한번 성수동에 들러 보셔도 좋을것 같다.

 

오빠도 잭슨 카멜레온 매스 쇼파와 유사한 제품들을 보다 나은 가격의 브랜드 들이 있나 해서 많이 찾아봤다고 하는데 이만한 퀄리티와 디자인이 없다고 한다.

 

 

과하지 않고 모던하지만 특별한 무드를 줄 수 있는 잭슨 카멜레온 쇼파가 내 마음에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쇼름 방문으로 알게 된 Brand 이지만 신혼 가구로서도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해주고 싶은 브랜드가 되었다.

 

 

물론 잭슨 카멜레온 매스 쇼파의 색상들은 그레이 뿐만 아니라 다른 색상들도 있다. 이건 다른 제품의 가죽이지만 말이다. 오빠와 언니는 베이지 색상으로 구매를 한다고 한다.

 

이렇게 쇼룸에 무심하게 걸쳐져 있는 가죽 또한 특별한 분위기를 내주어 잭슨 카멜레온 만의 감각도 느껴진다.

 

 

꼭 신혼 부부들이 가구를 보러 오는 곳만이 아니라 쇼룸을 구경할겸 올 수 있는 성수동 카페여서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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