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아이브로우 킬브로우 써보다

오늘은 똥손도 자연스러운 발색을 가질 수 있는 클리오 아이브로우 킬브로우 2호 라이트 브라운을 추천드려보고자 합니다.

 

 

늦잠으로 인해 출근 전 화장을 급하게 해야 할 때나 메이크업 파우치를 두고와 화장을 못 할때 이거만큼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품목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바로 눈썹과 입술을 살려주는 립 제품을 뽑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두 가지만 해줘도 사람 얼굴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목구비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아이브로우를 하나 리뷰 하려고 합니다.

 

 

클리오 킬브로우

오늘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품목은 바로 클리오 킬브로우 2호 라이트 브라운 입니다. 저는 염색모라서 2호 라이트 브라운을 구매해보았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을 때가 가장 신납니다. 택배 도착과 동시에 바로 뜯어 보았습니다. 가끔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가 보면 제가 갔던 곳 먹었던 음식이 기억이 나질 않는 때가 많더라고요. 

 

 

이 깜빡 거리는게 심해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품 호수를 까먹을까봐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2호는 가벼운 브라운 헤어 컬러에 잘 어울린다고 적혀 있어서 갈색 염색모인 저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이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까먹지 않고 찍어둔 호수 사진입니다.

 

 

정보도 빠짐없이 찍어주고 말입니다.

 

 

이렇게 뜯기 전 요리조리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클리오 아이브로우는 눈썹 정리하는 빗과 심을 깎는 샤프너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 두가지가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많은 힘을 실어준 소구 포인트 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눈썹 빗이랑 아이브로우를 따로 따로 가지고 다니는데 파우치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쓸 때 마다 두 가지를 모두 꺼내서 이거 쓰고 저거 쓰고 해야 하다보니까 너~무 귀찮은거 있지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브로우 바꿔야지 생각하다가 이번에 여행을 가게 되어서 여행가면 귀찮은게 더 싫어지잖습니까. 더욱 더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 미루고 미루다 구매해버렸습니다.

 

 

유통기한은 개방 후 12개월 입니다. 사용기한은 다른 제품들과 비슷하게 개봉 후 12개월이라고 합니다. 아주 넉넉한 기간인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브로우는 1년이 훨씬 지난 시간까지도 쓰는것 같습니다. 

 

저는 2년 반 전에 샀던 아리따움 제품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매일 매일 쓰는데도 안닳는것 같아요.

 

 

 

박스를 개봉해서 제품도 찍어 봅니다.

 

클리오 킬브로우 2호 라이트 브라운

이렇게 드디어 개봉을 해본 클리오 킬브로우 입니다. 뚜껑이 긴 부분이 눈썹을 그리는 부분이고 짧은 부분은 눈썹을 빗는 부분과 샤프너가 달려있는 부분입니다. 클리오 아이브로우 2호 라이트 브라운 색상의 외관 색상은 이러합니다. 

 

최대한 실제 색상과 같도록 사진 밝기를 조절해서 지금 이 사진 속 색상이 실제 색과 가장 비슷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눈썹을 빗어주는 붓이 있습니다.

 

 

빗 부분을 통째로 빼보면 눈썹을 그리는 심을 깎는 샤프너가 나옵니다. 빗과 샤프너가 일체형이라니 너무나도 편한것 입니다. 정말 귀찮은거 딱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인 제품입니다. 귀차니즘 심한 분들 클리오 아이브로우 사시길 바랍니다.

 

클리오 아이브로우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실 발색 샷 입니다. 이건 발색 1회 사진입니다. 클리오 아이브로우 2호 라이트 브라운을 1회 슥 문지른 사진입니다. 이 제품은 연하게 발색이 되어서 저처럼 눈썹을 잘 못그리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눈썹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이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진한 발색을 가진 브로우를 사용하면 한번 스윽 그었을 때 잘못 그렸으면 완전 짱구 눈썹 되잖습니까. 다시 쿠션 찍어 바르고 

다시 그리고 쿠션 찍고 잘못 그렸을 때 항상 이 단계의 반복의 반복이었는데 저만 그런거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그런분들에게 딱인 제품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3회 발색을 해보았습니다. 세번 그은 색상도 진하지 않고 연하지 않나요? 이게 손등에 발색을 해본것이지만

눈썹이랑 느낌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는 2호가 라이트 브라운인데 저한테는 약간 붉은기가 도는것 같았습니다. 약간의 붉은기라서 상관은 없는 정도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클리오 아이브로우 킬브로우를 사용하면 만족스러우실것 같은 분들을 아래에 적어 보았으니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눈썹 그리기가 어려우신 분,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리시고 싶으신 분, 연한 발색을 원하시는 분, 샤프너 or 눈썹 빗이 함께 달려 있기를 원하는 분 에게 강추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는 실제 눈썹 발색 리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