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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코스10

부산 카페 초량 1941 적산가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데 무더위가 아닌 장마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지난 주에 3박 4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은 1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을 하는것 같은데 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부산역 카페 초량 1941을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차장이 있으니 자차로 오셔도 된다. 먼저 부산역 카페 초량 1941은 생각보다 높은 고지에 있어서 운전해서 가기가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다. 하지만 카페 주차장이 넓직하니 주차 걱정을 안해도 되서 좋았다. 꽤나 가파른 언덕길을 지나야 나오는 cafe인데 언덕길 시작점 부터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분들께서 서 계시니 헷갈리실 일은 없을거다.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이곳이 그 유명한 이바구 길인가 싶었다. 막 페이스북에서 봤을 때 레일도 다닌다는 이바구 길 말이다. 부산역 카페 초량 194.. 2020. 8. 3.
부산 농심호텔 하이디럭스 더블룸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이번 3박 4일 부산 여행시 묵었던 숙소들 중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었던 부산 농심 호텔을 공유 드려볼까 한다. 너구리 라면으로 유명한 농심에서 지은 호텔이라고 한다. 농심에서 호텔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번 부산 여행 코스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부산에서는 유명하지만 지어진지 오래 된 호텔이라고 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리모델링을 한건지 도착해서 그런 걱정은 들 틈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쾌적했다. 입실 시간 오후 2시 / 퇴실 시간 오후 12시 위치도 온천장역 1번 출구과 3번 5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금방 올 수 있는 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 또한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 당연히 욕조도 있다. 뭔가 .. 2020. 7. 30.
금정구 맛집 온천장 돼지국밥 대박인곳 부산 여행을 갈 때면 해운대와 광안리 그리고 깡통시장을 돌다 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는 부산 금정구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온천장역 주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위치는 온천장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건너편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실 어디 멀리 나갈 시간은 안되고 온천장역 근처 돼지국밥집 아무 곳이나 들어가자 하고 찾은 곳이었다. 가게 앞에 다 와보니 옛날 돼지국밥 가게인것 같았다. 뭔지 모르게 맛집의 향기가 느껴지는듯 해서 겉모습을 보고 조금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좁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간다. 가게 안쪽에 있는 창문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 보았다. 정감 가는 달력과 TV에서 나오고 있는 옛날 드라마 서울의 밤이 마치 내가 금정구 맛집 온천장 돼지국밥에 들어오자마자 시.. 2020. 7. 29.
부산 청사포 카페 루프탑을 원한다면 여기 오늘은 지난 여름 부산 여행 중에 마음에 들었었던 부산 청사포 카페 루프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청사포에 가려고 했던 여행일에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와서 날씨가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잘 못보던 바다도 보고 예쁜 카페도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가 왔지만 운치있는 청사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좋은것 같습니다. 부산 청사포 카페 루프탑을 들어서면 이렇게 예쁜 의자와 인테리어 액자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석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늦은 아침 겸 간단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참 요즘 브런치들은 예쁘게도 담겨 나옵니다. 다섯명이서 간 부산 여행이었는데 한 친구가 시킨 커..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