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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평 풀빌라 까사32 B동 203호 경치가 장관임

by ☞♡☜ 2020. 8. 18.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풀빌라 펜션 까사32에 다녀온 경험을 공유드려볼까 한다.

 

도착하기 전 가는 길에 있는 팔당 맛집까지 알려드릴테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 분들께 밀도 높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가평 풀빌라 펜션 수영장의 밤 풍경이다. 아직 완전한 밤이 되기 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지는 않다.

 

까사32로 가기 전 들리는 팔당 맛집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분명 모두 가평으로 출발을 하려면 아침에 출발할 것이다. 

 

그럼 당연히 아점할 수 있는 음식점을 열심히 검색을 하실텐데 여기가 딱이다.

 

 

얼큰 칼제비 1인분 8,000원

우리는 네명이라서 칼제비 3인분에 감자전과 죽을 주문하기로 했다.

 

여기는 감자전이 기가 막힌다고 하니 꼭 주문하시기 바란다. 또 다른 칼제비들 보다도 얼큰이 제일 맛이 좋다고 하니 실패없는 선택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얼큰 칼제비로 선택하심이 옳다.

 

 

이날 놀러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비가 엄청 많이 왔었는데 날씨에 아주 좋은 메뉴 선택이었다. 

 

진짜 팔당 맛집 원조 칼제비 이집은 국물이 기가 막혔다. 

 

약간 술 많이 마시고 해장을 하러 왔으면 더 좋았을 가평 맛집이었던것 같다.

 

 

 

감자전 10,000원

그리고 대망의 감자전이다. 정말 겉바속촉이니 꼭 하나쯤은 주문하셨으면 좋겠다. 

 

가평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음식점이 팔당 맛집이어서 아주 기분이 좋아지는 여행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죽을 주문하면 되는데 엄청 고소한 맛이어서 모든 이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것이다. 

 

자리도 창가 쪽에 앉았었는데 비 오는걸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것 같다.

 

 

가평 풀빌라 펜션 까사32 B동 203호 

우리는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야외 수영장과 바베큐 정도만 이용할 수 있는 B동 203호로 예약을 했다.

 

다른 풀빌라 룸은 가격이 110만원 정도였던것 같다.

 

커플룸 형식의 이 방은 56만원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방에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주방이 있고 그 바로 앞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다.

 

이것 말고도 침대 옆 좌식 테이블도 있는데 우린 좌식을 많이 사용했다.

 

 

오른쪽에는 화장실 변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고 수건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

 

 

바디워시 샴푸 린스 바디로션 정도가 있었던것 같다.

 

 

물놀이를 하러 가기전 간단하게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멘보샤와 맥주를 마셨다.

 

 

마켓컬리에서 멘보샤는 처음 구입해보는데 아 진짜 BEST 음식이다. 

 

같이 산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해 가시는것을 정말 강추드린다.

 

 

베란다 쪽에서 바라본 구조는 대충 이렇다.

 

사진을 발로 찍었는지 이런 사진 밖에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베란다에서는 바깥 풍경과 야외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을 보며 마켓 컬리 전복 버터구이와 대구막창을 먹었다.

 

 

비가 많이 왔던터라 물안개가 생겼었는데 정말 이것보다 심하게 생겼을 때가 있어서 아주 장관이었다.

 

경치가 정말 끝내주는 곳 같다.

 

 

가평 풀빌라 펜션 까사32 B동 203호는 수영장 바로 앞이라서 이렇게 뷰가 좋다.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이 방으로 선택을 하게 된 것이지만 이 룸도 뷰가 좋아서 만족하는 곳이었다.

 

야외 수영장도 있으니 굳이 풀빌라를 선택안하고 이렇게 놀다 가는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 가평 풀빌라 까사32는 원래 밤에 풀파티를 하는 것이 유명하다고 한다.

 

거품도 틀고 클럽 노래도 틀고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모두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이렇게 수영장 바로 앞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 공간은 이용할 수 있어서 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와서 술을 마셨다.

 

 

여우슈퍼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술도 더 사고 육개장도 먹으면서 자리를 마무리 했다. 

 

날씨가 더 좋았고 풀빌라 룸을 예약했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까사32 B동 203호도 아주 만족했다. 

 

가평 단체 펜션으로 놀러가기 좋은 곳이니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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