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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록시땅 핸드크림 구관이 명관 아니겠습니까

by ☞♡☜ 2020. 4. 7.

 

나이 먹으면 체질도 변하는지 겨울 뿐만 아니라 손이 항상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달고 살아야 한다. 이번 겨울에는 건조함이 극에 달았던것 같다. 매일같이 바르다 보니까 핸드크림이 더 빨리 떨어졌었는데 내 손이 건조한걸 보고서는 친구가 록시땅 핸드크림을 선물해줬다.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75ML

록시땅 핸드크림은 패키지도 쨍하니 이쁘고 심플하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록시땅 핸드크림은 내가 쓰려고 살 때도 많지만 가볍고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제품 군중에 이것 만한 것이 없는것 같다.

 

 

 

안에는 파랑색 포장지가 깔려 있는데 록시땅이 떠오르는 색이다. 충격 보호 효과는 없는것 같다. 

 

 

익숙한 로고와 폰트가 보이는 록시땅 핸드크림을 꺼내본다. 

 

 

제품 패키지에 적혀있는 내용들이 궁금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까봐 요리조리 찍어본다.

 

 

전성분도 함께 찍어드리니 핸드크림이지만 호옥시나 걸리는 성분들이 있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를 고민하셔도 좋을것 같다. 

 

 

록시땅 핸드크림의 용기는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 끊어질 걱정이 없는 재질이다. 옛날의 닥터자르트 시카 크림을 쓰다 보니 옆구리에서 제형이 튀어나오는 용기를 경험했어서 이런 재질이 좋아졌다. 남은 양까지 꾸욱 눌러 짤 수 있다.

 

 

베이비 로션같이 포근한 향 

록시땅 핸드크림을 한번도 사용해보신 적이 없는 분들은 당연히 향이 궁금하실거다. 내가 항상 핸드크림을 선물할 일이 있을 때는 이 제품을 선물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솔직히 향이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것 이라서 나에게 좋은 향이 타인에게는 너무 강한 향으로 느껴진다거나 싫은 향일 수 있다. 하지만 록시땅 핸드크림은 강하지 않고 베이비 로션같이 포근한 느낌의 향이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물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얀 색상을 가지고 있다.

 

 

보습력 최강

보습력 부분이야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정도로 록시땅 핸드크림의 보습감은 더할나위 없이 좋다. 요즘 아무리 여러 브랜드에서 핸드크림을 출시한다고 해도 디자인이 이쁘거나 향이 좋다거나 라는 장점은 가지고 있는것을 보았지만 보습력이 최고인 제품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그러나 록시땅 핸드크림은 소량만 발라도 손에서 꾸준하게 보습감이 쏙쏙 흡수되어 유지되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한 이유로 나와 같이 손이고 몸이고 극건성인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제품이다.

 

가짜 보습력이 아니라 함유된 쉐어버터 성분에서 느껴지는 진짜 보습력을 느낄 수 있는 핸드크림이다.

 

 

 

보습력이 좋다고 하니 꾸덕한 제형을 상상하실 수 있으실텐데 보습력 좋은 이 핸드크림의 제형은 신기하게도 뭔가 생크림 같다. 손에 얹고 롤링해주면 사르르 녹아 내리는 기분이다.

 

 

롤링해 준 후 찍어본 손등이다. 윤기가 흐르는데 이 윤기가 바른 순간에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지된다. 그만큼 보습의 지속력 또한 좋은 것이다. 아직 사용 안해본 분들이라면 극건성을 잡아줄 보습력 좋은 핸드크림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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