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 뽕족 족발 좋아하는 사람 꼭 가야함

 

선릉역 부근에서 일하는 친구 덕분에 굉장히 맛있는 족발 맛집을 알게 되었다. 선릉역 맛집으로는 이미 유명한 뽕족을 다녀왔다. 선릉 회식 장소를 찾고 있는 분들께도 꽤 안성맞춤인 곳일테니 리뷰를 잘 읽어 보시기를 바란다.

 

 

서울 3대 족발 맛집 뽕나무쟁이 족발

 

선릉역 맛집 뽕족은 저녁시간에 가면 당연히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날 마침 일찍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나서 가게에 일찍 방문을 했고 다행히 기다림 없이 빠르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뽕나무쟁이 족발은 본관과 별관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는 본관으로 갔었다.

 

 

 

 

모듬 족발 (중) 36,000원 (대) 39,000원

양념 족발 (중) 34,000원 (대) 37,000원

뽕 족발 (중) 34,000원 (대) 37,000원

 

우리는 선릉역 맛집 뽕족의 기본 족발과 양념 족발을 한 가지씩 시켰다. 뽕 족발이 기본 족발이다. 여섯명이 가서 이렇게 주문을 하고 나중에 국수를 시켰더니 딱 배부른 정도로 양이 넉넉했다. 2차를 또 갈 것이었기 때문에 딱 기분 좋은 배부름이 좋았다.

 

 

 

선릉역 맛집 뽕나무쟁이 족발은 가게 내부가 굉장히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지 역시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가보다. 이미 일찍 퇴근을 하고 회식을 진행중이신 분들이 꽤 많았다.

 

그렇기에 손님이 항상 꽉 꽉 차 있기 때문에 시끌벅적한 곳이니 족발을 조용히 먹을 수 없는 강남 맛집이다. 그렇다고 이야기 할 때 엄청 방해되는 곳은 아니니 참고 바란다.

 

 

먼저 양념과 기본 족발을 함께 찍어 본다. 외관상으로 보았을 때 윤기가 장난 아니다. 먹어 보지 않아도 맛이 상상가는 선릉역 맛집 뽕족의 족발이었다. 보통 살코기가 퍽퍽한 곳이 많던데 뽕나무쟁이의 족발은 살코기 또한 너무 부드럽다. 족발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이곳에 오면 생각이 바뀔것만 같다.

 

 

족발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처음 족발을 먹었을 때의 경험이 냄새가 났다거나 너무 퍽퍽해서 싫은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족발에 첫 도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선릉역 맛집 뽕족을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돼지 냄새도 안나고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 거부감 없이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을거다.

 

 

양념 족발은 매운 맛을 가지고 있는 불족발인데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친구도 거뜬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매운 맛이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

 

맛있는 매콤한 맛 정도이다. 불족 또한 족발이 입에서 녹는 식감이니 신세계를 맛보실거다.

 

 

그렇게 선릉역 맛집의 매운 족발과 기본 족발들을 먹다보면 술이 땡기실텐데 우리는 이미 소주 안주로 탁월할거라고 예상을 해서 상쾌환을 준비해왔다.

 

 

선릉역 맛집 뽕족을 가실거라면 분명 술이 술술 들어갈테니 상쾌환 정도는 준비 하시는것이 건강에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시킨 막국수도 어찌나 맛있던지 매운 족발을 먹고 매콤한 맛이 확 올라왔을 때 먹어주면 중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기본 족발이 더 맛있었다. 친구들도 똑같은 마음이었는지 불족이 더 많이 남았다. 중짜리 2인분을 시키면 6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니 주문 할 때 참고 바라며 친구들 모임과 회식 장소로 한번쯤 강남 맛집 뽕족을 가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