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진 스텝퍼 8320
끝나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정말 확찐자가 되었다. 헬스 클럽과 요가원은 물론이거니와 산책도 조심스러운 요즘 움직임이 너무 적어져 몸이 너무 찌뿌둥했다.
그래서 유투브를 보면서 홈트레이닝을 종종 해왔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번 검색을 해보다가 스텝퍼라는 홈트레이닝 운동 기구를 알게 되었다.
작고 아담한 것이 운동량은 대단하다고 하니 홈트 기구로 아주 딱이었다. 사실 어렸을 때 스텝퍼가 집에 있었지만 그때는 나가 놀기 바빠서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다시 사용하게 되었으니 이 제품이 가진 장점을 다 사용해야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라인으로 PT를 받을 수 있는 강의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작동법도 쉽고 운동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집에서 방에서 혼자 언제 어디서든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운동하기에 정말 좋다.
스텝퍼의 장점을 크게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1.부피가 작기 때문에 보관하기에 좋고 이동하기도 쉽다.
2.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다.
3.체지방을 태워주는 유산소 운동과 동시에 하체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
LED판에 걸음 횟수와 시간 및 소모 칼로리가 뜨니 스텝퍼의 운동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텝퍼의 장점은 운동 한가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면서 TV를 볼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핸드폰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배로 알뜰하게 사용하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크기가 작다고 운동 효과가 없을것 같았지만 나만 그런건지 10분만 이고진 스텝퍼를 사용해도 겨드랑이에 땀이 분출된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넓은 공간과 큰 움직임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대단한 착각이었던것 같다.
이렇게 한걸음 안되는 공간에서 계단 오르기 동작만으로도 체지방을 연소 시킬 수 있다니 매우 만족스럽다. 근래중에 했던 소비 중에 최고로 마음에 드는 소비 품목이 이고진 스텝퍼인것 같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동시에 가능하니 이고진 스텝퍼가 체지방 연소를 시킬 수 있는 빠른 감량법이 되어준다.
런닝머신처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 층간 소음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쇼파 밑에 보관했다가 운동을 하려고 할 때만 꺼내어 사용하니 참 간편하고 좋다.
무더운 여름은 다가오고 옷은 점차 얇아지고 살은 빼야겠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운동하러 나가기는 버거우신 분들이라면 올 여름 다이어트 운동으로 이고진 스텝퍼를 사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다. 시작이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 시작을 쉽게 바꿔주면 여러분의 다이어트는 성공적일 것이다.
'리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켄스탁 아리조나 사이즈가 고민된다면 (0) | 2020.04.17 |
---|---|
다이소 요가매트 5mm 5,000원에 샀더니 (0) | 2020.04.16 |
일본 사케 추천 종류가 너무 많아 고민 된다면? (0) | 2020.04.13 |
kb국민카드 청춘대로 30대 신용카드로 추천 (0) | 2020.04.09 |
록시땅 핸드크림 구관이 명관 아니겠습니까 (0) | 2020.04.07 |
댓글